짱깨의 왜곡 선동방식:

1. 중국의 청년 실업율을 가지고 중국에 일자리가 없다고 하거나 경제 망했다고 왜곡.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기 오류)

2. 중국의 청년 실업율을 가지고 은근슬쩍 '청년' 빼버리고 중국 실업율이 높다 날조 왜곡.

3. 실업율이 높다 = 경제 나쁘다 혹은 경제 망했다고 허위주장

4. 중국이 실업율 통계 방식을 바꿨는데도 청년 실업율이 높게 나왔다며 마치 중국이 실업율을 과소평가한 것인 양 유언비어.

팩트)

1. 실업의 발생 이유를 모르면서 실업율의 높고 낮음을 가지고 경제 상황을 단정할 수 없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취직에 덜 절박하고 채용 조건 따져서 실업율이 높아진다. 반대로 생계가 다급하니까 아무 일이나 닥치는 대로 하면 실업율이 낮아진다.

실업과 일자리도 별개다. 실업율이 높은 것이 반드시 일자리가 없기 때문인 것도 아니며 일자리가 많다고 해서 실업율이 낮은 것도 아니다. 일자리와 구직자의 미스매칭 (분야, 지역, 조건 등)에 의해서도 실업은 발생한다.

2. 중국에서 대졸자가 취업안된다, 대졸자가 배달일 한다 거리는데, 대졸학위가 일자리를 보장한다면 그것이 비정상이고 학력거품이다. 가치 없는 학위임에도 대졸자가 무조건 취업 되고 화이트컬러일만 한다면 (학력불패론) 학력거품은 더 커질 것이고 너도나도 대학진학에 계속 자원을 낭비할 것이다. 쓸모 없는 대학 학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은 경제 전체에 낭비를 초래한다. 당연히 학력거품 꺼져야 바람직하다. 대졸자가 취업 안되거나 학위 필요없는 일을 한다는 것은 건강한 버블붕괴다. 쓸모없는 학사, 학위 솎아내기다. 중국이 부동산을 억지로 부양하지 않고 꺼뜨리는 것과 같다. 중국이 경쟁력 없는 기업들 망하게 두는 것과 같은 이치다.

중국에서 배달기사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 기사에 대한 중국인의 여론은 배달기사가 위험하고 필요한 일을 하니 당연히 돈을 많이 벌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짱깨식 직업 귀천 마인드로 중국을 보면 오류가 저질러진다.

2. 청년 실업율의 청년은 24세 이하다. 중국 청년 실업율이 높다고 선동하는 짱깨가 숨기는 사실은 중국의 전체 실업율은 낮다는 사실이다. 중국의 24세 이하 실업율만 높고 25세 이상 연령대로만 가도 실업율이 확 떨어진다. 예외적으로 24세 이하 연령층의 실업율만 높다면 24세 이하 연령층의 특수성을 따져야지 16세-24세 연령대 부분을 전체로 확장시켜 경제 전체 상황을 주장하는 것은 논리비약의 오류다.

혐중짱깨가 자꾸 중국 청년 실업율 타령만 하고 중국의 청년 실업율에만 집착하는 이유는 청년 이외의 실업율이 낮기 때문이다. 중국 지방정부 채무가 높다며 중국경제 위험하다고 중국경제붕괴론을 선동하는 짱깨가 중국 중앙정부 채무가 낮다는 사실은 숨기는 것과 같은,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며 그게 전체인 것처럼 왜곡하는 사기수법이다.

중국 24세 이하 연령의 사회적 맥락과 특수성으로는 외동으로 태어나 자라서 부모 조부모 친척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실업상태를 벗어나는 데 덜 적극적이다, 코로나 봉쇄 시기 학교를 다닌 코로나세대라 취직준비가 부실해서 기업이 이들 채용을 꺼린다는 점 등이 있다.

3. 중국 실업의 대부분은 분야로는 문과, 성별로는 여성인데 (문과 여성) 이들을 결혼으로 유도하면 실업과 출산율 두 가지가 동시에 해결되는 일이다.

4. 중국 정부가 통계수치를 좋게만 나오도록 통계 기준을 바꾼다는 전제는 거짓이다. 미국의 싱크탱크와 세계은행, 서구 경제지도 중국의 GDP가 저평가, 과소평가되었으며 중국 국가통계국이 GDP를 실제보다 낮춰왔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