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경인교대는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2024년 2학기 인천시민대학을 8월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경인교대캠퍼스는 주민자치의 기초가 되는 🔼'조례입법아카데미' 우리동네 조례 만들기를 비롯한 10개의 고품격 실용 강좌에 190명의 인천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전 강좌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8월12일 10시부터 8월 23일까지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4년 2학기 주요 강좌로는 인천시민을 위한 인문학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책/삶/이야기 (책으로 삶을 이야기하다),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우리 주변 이야기, 심도 있는 미래기술교육 🔼모두의 AI(인공지능), 글로벌 시민 교육 🔼글로벌시대 시민으로 살아가기 🔼유럽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등이 있으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건강 증진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조례입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인천형 시민교수를 활용한 특강도 기획하고 있다.

경인교대 평생교육원은 인천시민대학 학습자들에게 🔼열린문화공간 이용 🔼도서관 자료실 이용(토/일/공휴일 제외, 신분증 지참) 🔼대학미술관 지누지움 전시 무료 관람 🔼수강기간 주차 무료 지원 🔼평생교육원 일반과정 수강료 할인(2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교대는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2024년 2학기 인천시민대학을 8월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경인교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