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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키 필살기 슈퍼아츠
[시리즈] 아키 가이드 · 1. 아키 기본기, 특수기 공략 이어서 필살기 및 슈퍼아츠편자연포 nighteshade pulse 214 lp - 자연추 자연포 후 6 p발동 17 히트-5 가드-10자연추 가드시 -16od 자연포 nighteshade pulse (overdrive) 214 pp - 자연추 od자연포 후 6p 발동 16 히트시 녹다운 +45 가드시 +1자연추 가드시-4아키의 가장 중요한 자연포이다아키운영의 핵심이자 계륵같고 웬수같은 그런 장풍적정 거리라면 걍 보고뛰어도 되는 매직점프화 스핀너클같은 장풍기에도 너무나도 쉽게파해당하지만결국 아키를 운영하려면 이 자연포를 적정거리에서 쏜 후 러쉬로 삼지선다 / 대공으로게임을 풀어나가야한다.걍 자연포는 뚝배기가 너무터져서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우면 걍 od자연포 쓰는게낫다.아니면 자연포를쓴후 상대가 뛰는게 보이면 귀신같이 사경공으로 캔슬하면 그나마 살수있다.가까운거리에서 자연포를쓸땐 미리 방향키 돌려놓고 점프뛰면 바로 사경공으로 캔슬하자 살아남아보자..또 장풍싸움 하다가 이렇게도 가능하다 이거 히카루도 쓰더라이거 가일같이 장풍 자부심있는애들한테 잘먹힘자주하면 안된다.이 이상 자세한건 운영편에서다룬다.자포천 orchid spring 214 mp발동 26 프레임 독까는거자세한건 운영편에서다룬다. 셋업할때 많이씀자포살 orchid wreath 214hp발동 13 / 히트시 넉다운 +40 / 가드시 -4콤보파츠 사용과기본기에서 필살기로 이어주는 루트중 안전하게 턴을 종료하기위한 필살기-4긴한데 가드백때문에 4프레임으론 딜캐가 어려워서 오히려 중손이나 밑중발로 잡아먹는경우 많이생김구석에서 혼돈 마무리나 중손 때 히트확인 자신이없다면 걍 이걸로 마무리해도 괜찮다이후 셋업에서 소개하겠음사두편 약 중 강 od serpent lash 236 lp,mp,hp,pp발동 14 / 히트 1~3 / 가드 -8~-6발동 17 / 히트 넉다운 44 / 가드 -12발동 11 / 히트시 넉다운 44 /가드 -20발동 21 / 히트시 +4에 독걸림 / 가드시 -14 아키의 필수요소약사두편의 거리는 아키에게 필수요소이다마리사나 캐미 스핀도 쳐내고 장풍도 막는다.그래서 이 약사두로 리치조절을 잘해야한다.약사두가 살짝 닿는거리말고 약사두가 살짝 안닿는거리가 내가 생각할때아키의 가장 이상적인 거리이다살짝 안닿으면 상대가 러쉬해도 앉중발로 카운터낼수있고점프도 여유롭게 보고 강사두로 칠수있다.또 상대가 약사두 / 대공에 굳으면 안전하게 장풍을 날릴수있는거리이다.항상 이 거리를 유지하려한다.중사두로 대공칠생각하지마라 콤보파츠다.강사두는 콤보의 마무리자 대공인데..독걸린상대를 대공으로쳤을때 콤보도들어가고 리워드가 크지만이걸로 치다가 뚝배기가 많이터져서 좀 불안전하다고 보면된다.그래도 아키 잘하려면 결국 이걸로 치려고 노오력은 해야한다.반응만 좋으면 다이브킥도 잘쳐낸다.다이브킥있는애들한테 앉강발치다가 뚝배기많이터져서 최대한 이걸로 치려고 노오력한다.오디사두편은 중손에서 콤보파츠로들어가는데 쎄게때릴수있는 시동기라고 보면된다.히트후 독이걸리고-약손짤짤이 강사두 후 파열콤보가 들어가기때문에 한번씩 노리고쓴다.그외에는 벽에서 씨게때리거나 공콤으로밖에 안씀 ㅇㅇ 아 장풍피할수있어서 가일같은새끼들한테 한번씩쓰는데막히면 너무아프당 차라리 흉습돌써라 ㅠ흉습돌 약 중 강 오디 cruel fate 214 lk mk hk kk발동 24 /히트1 / 가드-3발동 28 /히트3 / 가드-3발동 33 /히트4 / 가드-3발동 28 /히트넉다운 42 / 가드 +2대부분 콤보파츠다그리고 상대방이 번아웃되면 +1이득기로 사용하기위에 약을 많이사용한다.그리고 od같은경우 공콤으로때리거나 장풍 많이쓰는애들한테 실패하면 이득기 성공하면 패기로해서자주쓰는편인데 보고 대공맞으니까 조심해야함공중에서 od맞으면-약사두편-sa3 같은거 들어감장풍대응기로는 이거쓰는게 그나마 낫다.사경공 snake step 236 lk mk hk kk약버전 왜있는지모르겠음 아는사람.,...?중버전 강버전은 셋업에 이용하고 od 버전은 잡기빼고 무적기라 코너에서 나올때사용한다.이를상대가 노려 코너에선 아키에게 잡기를 까는경우가많기때문에빽스탭을 이용해서 자리바꾸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악귀사행 , 맹독아, 사연교,안자닉 sinister slide / venomousfang / heel strike / entrapment /발동 11발동 19 히트 넉다운 20~34 가드 -25발동 11 히트 4 가드-3발동 23 히트 16악귀사행이다. 콤보파츠나멀리서 장풍 많이쏘는애들 스팸 하다가 맹독아 날리는역활이다.애매하게 맹독아가 장풍을 잘못피해서패치되면 맹독아로 장풍지르는애들 혼내줄수있을듯누워있으면 대부분의 임팩트가 안맞고 대공기의경우춘리 블랑카 디제이..가 안맞던거같음 (확인필요 귀찮..)사연교같은경우 막혀도 딜캐가없고 -3이라 상대번아웃때괴롭히기좋고 히트시에도 짤짤이 콤보가들어감강발과 친구라고 생각하면됨안자닉과 사연교는 사실 이지성립이안됨근데 웃긴건 강발 후 발악하면 사연교가 확정이고가만힝있으면 안자닉이 확정인ㄷ살짝 딜레이줘서 내밀면 안자닉 프레임이 느려서 못때림근데 사실 이거 보고하는사람 못봄 마찬가지로 운영편에서 씀슈퍼아츠사시누누 deadly impliucation 236 236 k발동 10 히트시 넉다운 30 가드시 -46무적기다.그거말고 콤보 마무리할때씀..대공도 된다는데 글쎄...자연열조 shin hashogeki 214214 p발동 7 히트 녹다운 30 가드시 192렙짜리멀리서 철사날리고 우물생김히트후 안자닉이 정셋으로 들어간다 약으로해서 붙어있을때..번아웃 딸피를 안전하게 제거하거나대공날리다가 뛸때 쓰면 잘맞는다.멀리서 대공기로씀그리고 추가로 약 중 강 거리가 다다르니 꼭 거리는 알아둬야하고코너에서 콤보마무리시에는 무조건 약으로 써야 전타 히트함.대공기로쓸땐 거리보고써야한다.아헤가오 에지 claws of ya zi 236236 p발동 10 히트시 하드넉다운 30 가드시 -36히트시키면 이상하게 사람들이 랜을 자주뽑음콤보마무리로 주로쓰고 번아웃때 지르기용으로 씀아키가 좋은것중 하나가 콤보는 넣을대로넣고 마지막에 이게 마무리되서평소에도 퍼카뜨면 6000~7000은 우습게뽑을수있다.다음은 콤보 운영으로 넘어감
작성자 : 킹고든라이언고정닉
ㅅㅍ)<순응자>, <대결>: 사슬의 이미지 – 연대와 족쇄의 이중성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손에 손잡고”라는 가사를 전인류 평화 연대의 상징으로 사용한 것처럼 소위 ‘인간 사슬’의 이미지는 협심과 화합, 연대의 상징으로 사용되고는 한다. 이것은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재미있는 건 이러한 사슬의 이미지는 상기한 연대의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반대로 족쇄의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먼저 영화 <순응자>를 보자. 무솔리니 파시스트 정권의 비밀경찰인 주인공은 자유를 찾아 정치적 목적으로 프랑스로 망명한 교수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프랑스로 떠난다. 이때 교수는 동시에 주인공의 대학 시절 스승이기도 하다. (교수는 주인공이 파시스트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를 설득하려 한다.)좌측이 주인공이고 우측이 교수이다. 둘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내가 자네를 아까 시험해본 거야. 그 편지에는 아무것도 없었네.”주인공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교수. 두 인물 앞에서 술집 손님들이 모여 인간 사슬을 만들고는 춤을 추고 있다. 곧장 인간사슬에 끼어드는 교수와 달리 주인공과 그의 비밀경찰 동료는 고독하게 앉아있을 뿐 인간사슬에 껴들지 않는다. 교수의 기대와 달리 주인공은 ‘자유세계’의 일원이 되지 못하였다. 이들은 연결되지 않은 공간 속의 외로운 개인으로 존재한다.주인공을 둘러싸는 춤의 행렬. 그들에게 둘러싸인 주인공은 그 사슬에 동참하기는커녕 두려워한다. 여기서 인간사슬은 자유세계 연대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인공을 억누르는 억압으로 작용한다. (본인의 경우애는 자유 체제가 일종의 족쇄라 생각하지만 그 견해는 차치하고) 본 장면에서는 민족의 연대를 내세운 파시즘과 달리 오히려 자유세계에서 진정한 연대가 이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파시즘이 말하는 하나된 민족, 하나된 국가의 허황성이 폭로되게 된다. 순응자의 경우 인간 사슬에서 이중성이 관찰되기는 했으나, 저 영화가 만들어졌을 70년대나 지금이나 파시즘이 받는 취급을 생각하면 이러한 묘사가 어떠한 이념(자유세계)의 양면성에 대한 폭로로 이어지는 것이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반면 <대결>의 경우에는 인간 사슬의 이중성에 대한 모습이 확장돼 이념과 정치운동의 이중성에 대한 이야기로 뻗어나간다.다음은 영화의 도입부의 장면이다.빨간 옷을 입은 지도자격의 학생과 사회주의 청년들은 인간사슬을 대형을 취해 경찰을 둘러싼다.청년들의 기습으로 무장해제 상태가 된 경찰들은 그들과 함께 인간사슬의 춤을 춘다. 그들은 위계를 뛰어넘어 연대하고 있다.신학생들과 토론을 하겠다고 신학교로 쳐들어간 사회주의 청년들. 활기찬 모습으로 사슬을 만들어 다니는 사회주의 청년들과 달리 신학생들은 무기력하게 제각각 도망가기 바쁘다. <순응자>에서 그러했듯이 여기서도 사슬은 연대이나 동시에 신학생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이다. 신학생들은 사슬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신학교 안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며 사슬 모양으로 춤을 추는 학생 무리. 이때 몇몇 신학생들이 이들의 무리에 동참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앞서 보았던 경찰들과의 춤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경찰 등장) 야 이 새끼들아 신학교 쳐들어가라고 한 적 없다. 신학교로 들어와서 해산을 명령하는 경찰. 경찰은 서있는 학생들과 달리 자동차라는 높은 위치에 있다. 여기서 학생들과 자동차 위에 선 경찰 간의 권력의 차이가 드러나며 이것은 굉장히 권위적인 광경이기도 하다.사슬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나 뒷부분과 흥미롭게 연결되는 장면이라 언급하였다. 빨간 학생의 방식대로는 더 이상 안되겠다며 그 지도자의 자리에 쫓아내는 사회주의 청년들. 사회주의 청년들이 빨간 학생을 둘러싸고 있다. 이것은 소수자에 위치에 선 빨간 학생에게는 소외됨으로 작동한다.새로운 지도자를 뽑고 다시 신학교로 들어간 학생들. 새로운 지도자의 행동은 빨간 옷과는 다르다. 수평적인 위치에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던 빨간 옷과 달리 새로운 우두머리는 신학생들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다. 아까 경찰이 명령을 내리던 모습과 흡사하게 지도자는 신학생들에게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설교를 하고 있다. 또다시 등장한 인간 사슬.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연대의 이미지가 강했던 초반과 달리 후반의 인간 사슬은 신학생들에게 통제하는 족쇄의 이미지로 작용하게 된다.사슬을 만든다! 그리고는(선생들을 저기로 가시죠)사회주의 청년들이 사슬로 보여줬던 연대는 사람들을 억누르는 통제 수단이 됐다. 그들은 신학생들을 통제해 책을 불태우는 반달리즘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대결>(1968년, 미클로시 얀초 감독作)은 인간 사슬이 가지는 상호평등의 연대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그것을 반전시켜 그들이 가지게 되는 폭력적인 족쇄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상적인 목적을 가진 운동이 타인을 억압하는 운동으로 변하는 과정을 매우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연출이라 할 수 있겠다.이 사슬의 이미지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찰되며 카메라는 롱 테이크로 이것을 계속해 쫓아간다. 감탄할만한 부분은 이 영화가 화면을 구성하는 인원을 계속 쫓아가며 카메라를 계속 이리저리 옮김에도 흐름과 이미지가 잘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연출은 시시각각 변하며 양면성을 띄기도 하는 권력의 흐름을 매우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 <순응자>가 그러하듯 어떠한 이미지는 한 개 이상의 성질을 지니기도 하며(사실 그러한 경우는 매우 많다.) <대결>이 그러하듯 그것에 집중해 두 가지 이상의 함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작성자 : 북백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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