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해체 이후 갤러거 형제의 음악에 목말라있던 많은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동생 리암 갤러거의 새로운 밴드 "BEADY EYE"가 첫 음원을 공개했다. 게다가 무료로 말이다. 한국 시작으로 11월 10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그들의 오피셜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신곡 "bring the light"은 빠른 템포의 경쾌한 Rock’n Roll 곡으로 변함없이 매력적인 리암의 목소리와 안정된 악곡을 통해 새로운 밴드의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는 노엘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데, 오아시스를 스타로 만든 영국 음악계의 거물 앨런 맥기는 오아시스가 5년후에는 재결합할 것이라는 발언을 해서 또 한번 팬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BEADY EYE를 들으면서 오아시스를 추억하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나중 일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