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 분들이 11월 영아원 봉사때 후원금을 

내주신 덕분에 영아원을  다녀오고도 모금을 

넉넉하게 시작했음.

영아원 봉사때 쓰고 남은 잔액 920,471원 부터 시작해서

(영아원 봉사때 연탄까지 낸 애들도 있음)

                       15,000 | 룰브레이커

                       10,516 | oblivia

여기까지가 12월1일부터 어제까지 계좌이체한 명단

합이 371,548원

여기까지는 어제 현장에서 회비라고 막 돈 준애들인데 

2만원 낸 애들 빼곤 구분이 안가서 

봉사 참가 기준 회비인 급식 5천 성인1만으로 정리

(틀린사람은 말해주면 고쳐줌)

이렇게 식당에서 애들이 회비라고 준 돈이고 합이 100,000원

그리고 2차 치킨집에 가서 술 마시고 애들이 회비라고 또 준 돈이

125,000원 이건 회비라고 하긴 뭐한데 귀찮으니 그냥 회비로 통합

사실 누가 얼마씩 줬는지 메모 안해서 기억도 못 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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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920,471 + 371,548 + 100,000 + 125,000 + 100,000(땅토옹 후원금)

아!! 급 수정 땅토마토옹이 봉퀴들 밥 먹이라고 10만원 퀘척해주심

모금합계 : 1,591,503 원

지출내역 

- 연탄 1600장 (장당 600원) : 960,000원

- 현수막제작 : 15,100원

- 봉갤러 생수 : 17,400원

- 2차 치맥비용 : 206,600원 

- 봉퀴들 코코아 : 0원

- 봉퀴들 앞치마,장갑 : 0원

총 지출금액 1,731,800 원

(여기서 2차 치맥은 걍 내가 계산한걸로 치면)

수정된 총 지출금액 => 1,525,200 원

( 회비 모금액 대비 91,819 원 남음)

영수증은 스캐너가 고장나서 못 올림

원하는 애들이 있으면 폰카로 찍어서 보내줌

대충 기부확인증 만들어 달랬는데 이런 기관간에 주고받는 공문을 만들어서 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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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점심식사가 53만원 나온건 

46명이나 되는 인원이 몰려가서 

동시에 먹을만한데가 예약을 안하곤 

별로 없었고 그런데 봉갤러 특성상 

정확히 몇명이 올지는 예측불가함.

신청은 57명이 해서 온게 46명이니 선방이지만

그래서 고깃집을 갔음

애들 의견과 상관없이 8000원짜리 비빔밥으로 통일하고

몇명은 9000원짜리 돌판 비빔밥이었음, 

(양재도 강남이라고 비빔밥 따위가 이런 가격임)

그리고 아저씨 그룹은 따로 앉아서 추가로 

돈을  더 내기로 하고 징짱이 모델인 참이슬에 갈비를 먹음.

그래서 옆에 급식들은 불만이 좀 있었을거고

아 개서럽다!!!!!!! 시발!!!!!!! 

이렇게 여겼을지 모르겠지만 니들이 낸 회비로 

아저씨들 더 먹은건 아니니 너무 억울해 하진 마라~?? 

담엔 걍 내 돈으로 니들도 고기 사줄게 

나도 아재들만 따로 시켜 먹은거 후회중이다.

그리고 점심에서 고기에 참이슬 한잔씩 걸친채로 

치킨집에 몰려가서 낮술을 계속 마셔서 나온게

206,600 원이고 여기까지 하고 헤어진 시간이 18시 쯤

이때 애들이 또 현금을 줬는데 낸 애들은

어떤 성격으로 냈는진 몰라도 점심때 고기따로 

먹은거 걷어서 낸거로  난 생각했고

2차는 내가 산걸로 생각함.

그럼 딱 회비로 9만원 정도 남겨서 

점심까지 먹고 헤어진게 됨. OK?

워낙 많은 인원과 뒤죽박죽 회비 납부 

또 언놈은 머 먹고 언놈은 머 먹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 주절주절 썼음, 어제 봉사 안 온 애들은 

노관심이겠지만. 그냥 봉사온 애들 보라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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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찍사 : 버칼리 (쌩유!)

뭐 애들이 어제 이미 갤에다 떠들었고 특별히

갤러들이 관심 갖을만한 일이 없었기에 봉사 후기는 

버칼리양의 사진으로 대체함.

지각충도 좀 됐지만 46명이나 모여서 연탄을 나름 

봉갤 오프상 가장 많은 애들이 모인것 같고 

전날 스베누 팬싸덕에 집에 안 내려간 지방 갤러들도

한 몫 했지만 다들 봉사 하는 동안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음

p.s ) 이제 다음 봉사 친목질은 뜨개질 모임임.

아 그리고 아침부터 생수통 사들고 고생한 12포지도 고맙

그 후로도 이것저것 나 도와준거 기억함 고마움 역시 예비역도

좀 있어야 날 도와주는 사람이 있지 ㅎㅎ

유우p님도 아침부터 제 쓰레기봉투 사다달란 심부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ㅋ

아 잔소리에 투덜이지만 나잇값은 한다고 옆에서 도와준 ㄴㄹ도 감사

그리고 연탄 봉사때면 매번알아서 창고안에 틀어박혀 허리노동 해주는 승준이도 감사

..여러분 아이유 빨고 천국 가세요, 아이유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