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그입니다.

이번 68기 봉사활동은 기나긴 휴덕을 끝내고 다시 와서

아이유 갤러리의 봉사 모집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신청을 하여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구두구 봉사 당일!

아침 일찍 늦지 않게 모임 장소인 신논현역에 도착하여

봉사자분들을 만나 출발전 근처가게에서 김치찌개+돈까스세트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렌트된 차량을 찾아 다 같이 영아원으로 출발!

영아원은 2시 10분쯤 도착해서 약속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고,

조금 기다리다 선생님을 만나 교육을 듣고 아이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펩시횐님,대호횐님과 꿈동이네를 아이들을 맡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7살 아이 ㅈㅇ이와 핑크 상어 장난감을 갖고 같이 놀아주다가,

나들이를 끝내고 온 5살 아이 ㅇㄷ이를 저녁 먹기 전까지 쭈욱 맡아 놀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저녁 먹을 시간엔 놀이방, 복도, 도서관 청소기를 쭉 밀면서 하루 끝~!

그리고 봉사가 끝나고 영아원 선생님께서 비가 온다며 우산을 챙겨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봉사로 아이들의 지치지않는 무한한 체력에 따라가기가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뿌한 마음이 좋았습니다ㅎㅎㅎ

Thanks to

봉사를 마치고 새로 봉갤을 이끌어주시는 펩시횐님,대호횐님께 고맙게 느꼈고 운전도 고생하셨습니다~!

( 훌라횐님 포함해서 봉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__) )

68기 봉사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7월 말쯤? 여름봉사에서도 꼭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며.. 고생하셨습니다!

-영아원 선생님이 챙겨주신 우산을 쓰고 비 안맞고 서울 잘 도착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