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마키란 한 여햏에게 미치기를 1년 6개월.. 내 인생의 캐병신같은 세월이었습니다. 그 시간에 사토미 사진을 한장 더 볼것을..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강사생활중이신 고모님께 곳짱의 싱글 앨범, 오피셜을 생일 선물로 보내달라 조르기도 하고 (전 카카머리 중고딩이 아님을 집고 넘어가도록 하죠) 친구를 꼬드겨 곳짱을 보러 일본에 갔다오기도 했죠.. 물론 남은건 세달캐병신 호프알바짓이 남았구요..^^ 하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내인생의 등불이었거든요. 그녀는 내가 고3일때나 수능을 볼때나 늘 같은 자세로 절 지켜주었습니다.많은 힘이 되었죠..^^ 대학은 그녈 위해 포기했습니다. 제 높은 학력이 그녀의 부담으로 남아선 안되니깐요.. (아 저 코려댑니다,서울대 수시붙은걸 정시로 미뤄넘겼죠, 아버님이 코려대라) 하지만 이젠 그녀가 선호하는 과일이 수박이어서 수박으로 삼시세끼를 처먹던 여름날의 제가 어리석어 보이는군요.. 일년 반동안 한 연예인에게 미쳐있으면서도 일연계에 대해선 촞도 몰랐던 제가... 이시하라 사토미란 여햏에게 눈이 돌았습니다.. 그녀의 미소가 절 인도 하는군요... 수집할것이 많아졌습니다^^차근차근 모아가야죠.. 다시 한번 열도에 가보려구요.. 내눈에 여신이 들어왔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언젠간 차지하고야 말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저의 사토미짱을 욕하는 캢새퀴들은 가만안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