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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보잉 청문회 근황
- 관련게시물 : 엔진 덮개 찢어져 펄럭…보잉 여객기 또 사고.jpg-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11- 보잉은 품질관리검사를 불법적으로 중단시켰고, 수백대가 검사도 안받고 출고됨 - 비행기 부품들이 맞지 않아서 그걸 억지로 맞추려고 직원들이 타잔처럼 부품 위로 점프함 - 엔지니어가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하니 협박함 - 내 가족은 보잉 비행기 안태울거임 ㄴ보잉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보잉:다운폴' 에서 나온 일화 - 보잉 여객기 부품 끼워맞추려고 타잔처럼 내려찍었다함아니 시발 이게 여객기 제작이야 아니면 평화로운 파키스탄인거냐https://www.bbc.com/news/live/world-us-canada-68838169 Whistleblower at Boeing testifies he was 'told effectively to shut up' - BBC NewsThe engineer has said he wouldn't let his family fly on 787 planes because of safety concerns.www.bbc.com보잉 항공기의 안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수요일 의회에서 두 번의 경쟁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회사의 안전 프로토콜 부족에 대해 내부 고발자 불만을 제기한 보잉 엔지니어 샘 살레푸어(Sam Salehpour)는 한 위원회에서 자신의 우려 사항을 밝힌 후 상사로부터 신체적 위협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노동자들이 "타잔(Tarzan)"과 같은 비행기 조각 위로 뛰어오르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항공안전재단(Foundation for Aviation Safety)의 에드 피어슨(Ed Pierson) 이사는 보잉이 '범죄 은폐' 에 가담했다고 비난했다. 청문회가 끝날 무렵 Richard Blumenthal 상원 의원은 향후 청문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FAA와 Boeing에 발언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잉은 오늘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과거에는 안전 프로토콜을 옹호했으며 Sam Salehpour의 주장이 "부정확하다"고 말했습니다.오늘 보잉의 품질 엔지니어인 내부 고발자 Sam Salehpour가 제기한 다소 특이한 주장 중 하나는 직원들이 비행기 부품을 제자리에 고정하기 위해 뛰어내리는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비행기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비행기 메커니즘의 관절을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때로는 무딘 힘을 사용했다고 청문회에 말했습니다. "나는 문자 그대로 사람들이 비행기 조각을 정렬하기 위해 점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타잔 효과라고 부릅니다." Salehpour가 이런 주장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Associated Press에 따르면 Boeing 관계자는 이전에 이러한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보잉은 그의 주장이 "부정확하다"며 자사 항공기가 안전하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제기된 문제는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감독 하에 엄격한 엔지니어링 조사를 거쳤습니다."라고 회사는 지난 주에 밝혔습니다.- 개병신 보잉 시총·주문량·인도량 모두 후발 주자 에어버스에 밀려 보잉은 후발 주자인 경쟁사 에어버스에 밀리고 있다. 1분기 보잉의 항공기 인도량은 83대로 직전 분기(157대)는 물론 전년 동기(130대)에 비해서도 크게 감소했다. 반면 에어버스는 1분기 142대를 인도했다. 3월 주문량만 보면 보잉은 113대인데, 에어버스는 137대다. 미국 언론들은 보잉의 위기를 사내 문화에서 찾는다. 뉴욕타임스는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엔지니어 중심의 회사였던 보잉이 완벽주의보다 수익성을 추구하는 문화로 바뀐 게 위기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보잉의 위기가 20년 넘는 동안 천천히 진행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잉이 지난 1997년 경쟁사인 맥도널 더글라스를 인수·합병한 후 엔지니어의 회사에서 숫자를 좇는 회사로 변질됐다는 것이다. 2020년 보잉 회장 겸 CEO가 된 데이브 캘훈 역시 엔지니어 경력 없이 투자회사와 GE 등에 몸담은 재무 전문가다. 지난달 25일 캘훈 회장은 연말쯤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보잉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게 아웃소싱을 확대한 게 안전 문제를 불러왔다는 지적도 나온다. 디 애틀랜틱은 “보잉은 주로 조립을 담당하고, 아웃소싱하는 부품을 계속해서 늘렸다”며 “737 맥스 기종의 경우 50만 개 넘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보잉은 600개가 넘는 회사로부터 부품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잉은 또 비용 절감을 내세우며 잇따라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경험이 많은 엔지니어 수백 명이 정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잉에서 퇴사하기도 했다. 보잉의 가장 큰 고객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의 팀 클라크 회장은 “시간은 보잉의 편이 아니다”라며 “보잉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반드시 엔지니어 경력이 있는 수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나갤럼고정닉
옆집 런던파도 이해하는 프로스트 펑크2 정치 시스템
1 해본놈 기준 빗대서 풀어봄 1에서는 정책은 내 맘대로 채택 후 희망, 불만 관리 능력껏 하면 됐음 "밥에 물타는게 불만이야? 밀주 한잔해 ~" 2에서는 정책 채택하려면 희망파, 불만파(가칭, 둘이 싸움)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채택이 됨. 결투장이 없어졌는데 건물 외관이며 하는 꼬라지 보면 의회건물이 결투장임 ㅋㅋ 정책 하나 하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손이 모자라서 아동노동 쓸래도 희망파vs불만파 찬반이 대립함. 여론조사는 팽팽하게 엄대엄이고 소수의 희망 급.진.파.들은 무조건 반대라며 개-지랄을 떰 Children. Lives. Matter. 그럼 너는 머릿수 좀 많고 말은 통하는 온건 희망파들한테 딜을 쳐야함 "아 온건희망파 여러분 저 좀 밀어 주세요. ㄹㅇ 안전한 노동까지만 할께요 ㅋㅋㅋ . 대신 다음 정책 안건은 님들 원하는걸로 하나 투표 갑시다. 콜?" 그렇게 온건희망파 표를 받아 아동노동은 과반이상 통과되고 [정책 시행후에 아동노동은 안전한거만. 식으로 조정되는 후속이벤트가 종종 있음] 하 ㅋㅋ 식당.수집소 이제 돌아가잖아~ (수프)한잔해~ 그렇게 바쁘게 초반을 굴리는데 정책 쿨 돌자마자 희망파들이 약속을지켜라며 자기네가 원하는 정책을 의회에 올림 뭘 올리노? 묘지/장례식을 올려버림 "아니 거 싯팔 ㅈ례식은 좀 아니죠. 시체갓덩이 모름? 겜알못들아" 나는 시체 구덩이로 의료효율을 뽑아먹을거라 묘지,ㅈ례식(구림)을 무조건 저지해야함 그럼 너는 온건 불만파들이랑 또 딜을 쳐서 이번엔 장례식 투표에 !반대표! 던져달라는 거래를 하게됨. 딜 성공하면 확정반대표를 얻고 아니면 중립표들이 되서 예측이 어렵게 찬반이 나뉨 그렇게 어찌저찌 ㅈ례식은 과반 미달로 부결을 띄운다. 이때 완장(스튜어드)의 분탕질 성공? 이거 도파민 터지거든요ㅋㅋ "니가 원하는 장례식 절대로 통과 안된다 게이야 ㅋㅋㅋㅋ" 그래도 희망 온건파는 화를 안(못)냄 나는 너그들 원하는 정책 발의를 약속했지 [정책 도입]을 약속한게 아니거든. 대충 정치 시스템은 이렇게 돌아간다. 내가 평소에 시티빌딩, 자원관리. 일을 존나 잘해서 신뢰도(Trust) 가 높다, 파벌 호감작 해서 관계가 좋다 그러면 파벌들이 너에 대한 호의가 있어서 "스튜어드<< 이 새낀 그냥 영구동토의 ^신^임 ㅋㅋㅋ 램프대가리 깨져도 믿고 간다" 하면서 찬동해주는 파벌이 높아짐. 혹은 지지도를 직접 깎여가면서 중립들한테 압력넣고 찬성표 받는것도 가능함 이렇게 정책 쿨타임이 돌때마다 총선이고 개표방송인 골때리는 시스템. 근데 일 못하고 호감작 못해서 급진파들 많아지고 폭동이 오래가면서 스노우 볼 굴러가면 대가리 깨지는건 반대로 나임ㅋㅋ 마무리. 이런 로비(딜)은 1. 자금 지원 2. 정책 도입/파기 3.건물 건설/파괴 등의 거래조건을 걸 수 있음. 한쪽만 몰빵한다고 좋은점은 모르겠음 중립선타면서 확인한 점으론 희망 테크가 싼 똥(오염)을 매우 잘 처리해주는 건물이 불만 테크에 있고 그렇더라 근데 큰 체감은 안됨 300주따리라 완벽히는 못해서 ㅋㅋ 밸런스 문제로 돈만 잘 벌면 자금 지원으로 지지도 발라먹고 정치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는데 고증인거 같기도하고 ㅋㅋ 프펑2 예고편에서 스튜어드! 부르짖던 애들 투표 부결나니까 절규하는거 처음엔 몰랐는데 분탕질 한번 해보고 다시 보면 통쾌함 내 정책 눈물겹게 성공하는거보다 꼴보기 싫은 놈 분탕이 재밌는건 현실고증 ㅋㅋ 개발자가 이제 프펑 2에선 외부 위협보다 내부의 위협이 더 큰 적이라고 직접 말하던데 그만큼 핵심 시스템이 파벌. 투표, 폭동. 협상 같음 1에서는 당장 내일 폭풍인데 비상근무갖고 징징대는 노동자들 뚝배기 깨고 싶었지? 2 는 더 만만찮음 그런데 이 정치 시스템이 게임 캐리할 만큼 대박 재미냐? 그 정도는.. 아님. 시티빌딩과 자원관리를 메인 먹거리인줄 아는데 정치하면서 시민분노조절장애 컨트롤이 더 메인일거야. 시티빌딩 전략 게이머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더 많음. 정발 전에 잘 다듬어갔으면 좋겠는게 개표방송 과몰입하면 초반에는 재미써 1에서 온도랑 석탄 재고량 보며 떨던거 개표방송 보면서 그러고 있음 어차피 나중가면 분탕의 신이 되어버려서 질림 ㅋㅋㅋ 근데 프펑 1도 오토마톤 제국 돌리면서 병원에 앉아서 폭풍 ㅈ밥 쉑 노래는 좋노ㅋㅋ 한거랑 비슷하긴함 니가 원하는 장례식 절!대! 통과 안시켜준다 게이야 이게 정치질의 키워드인듯 폭동? 평소에 알아서 잘해라이ㅋㅋ 시티빌딩. 자원관리 평소에 잘하면 정치질도 좀 쉬워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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