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이 살아돌아와서 남해댁 밥상받고 눈물흘리고 하다가 토끼도 살아남아있는거 짠 보여준거 초반 토끼 잡아오면서 에피 시작한거랑 연결 잘 지었고 동화같고 예뻤어
나름 구성이 좋더라고


뭔가 사연있어 보인 장군이가 석철이 위해주고 누룽지 까지 주고 귀엽고 마음 쓰리고 그렇더라
이거 보여주려고 만복이는 누룽지 안주려하던씬도 넣고 미리 잘 깔아 놓는다는 느낌

계의원이 복면쓰고 음식 가져다 놓는씬
지금 모습과 상반되게 계의원도 내의원에서 큰 사연있는거 같았는데 이것도 곧 풀릴각 기대됨
입분이도 연결된 사연 있으려나 이 모녀도 관계성 좋아보임

남해댁 별거별거 다 아는 남해댁 얘기도 미리 슬적 던지는거 보면 여기도 재밌고 아픈사연 있을각(나 원작안봐서 모름)

캐릭 하나하나 다 정감가고 사연있고 따뜻하고 너무 힐링이야 원작 심의 내용 들마에 부족해서 아쉬운거랑 별개로 지금 드라마로 너무 좋음

풍우도 어제 말모
은우의 네 저도 한사람과 백년회로 여기서부터 입벌리고 안다물어졌는데 세풍이 눈빛이랑 책방에 몰래 조용히 내딛던 발걸음이며 대사며 목소리에 녹았다고 한다 달다 달어
그때까지 은우님이 제 손이 되어주시면 아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