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전 재난 영화에 심취해서 다시 보는 중인데

재난이 크게 터지면 국가에서 계엄령을 선포하고 재난을 막는 최일선( 불 끄고, 도랑 파고, 용암 같은 거 막기 위해 방호벽 세우고 등등) 은 2030남자들이 주역이다.

근데 20~30 년 후에 ...  잉? 젊은 남자가 읎네?? 한국 여자들은 죄다 상위 알파일을 하는 남자들( 대기업 사무직, 판검의사 등의 전문직)하고만 결혼하려고하고

그 알파남과 가진 자녀들을 불 끄고, 도랑 파고, 시공하고 방호벽 세우는 등의 일을 또 시키려고 할까? 마찬가지로 또 알파일거리만 시키려고 하겠지??

그럼 재난이 터졌을 때 베타일( 위험한 최전선의 일) 은 누가 할 것이고  이미 20~30년 후면 젊은 남자도 없다.  뭐 우영우 부대 편성해서 재난 막을거라고??

우영우 부대한테 역관광이라도 안당하면 다행일 것이다. 

재난 영화를 보고 난 후 나의 소감을 한 줄로 요약하면 결국 '탈조선이 답이다'로 요약이 되더라.

1. 한국은 20~30년 후에 젊은 남자가  말랐고  있더라도 죄다 도망 혹은 우영우 부대라 총구를 거꾸로 돌릴 것이기 때문에 

   재난 좀 큰 거 터진다?? 바로 사회 마비다. 막기도 힘들 뿐더러 설령 막더라도 복구는 어떻게 하노? 복구 최전선에서 일할 2030남자가 없을낀데...

2.  더 무서운 사실은 2030 젊은 남자가 없는 '나거한'은 2030 여자는 절대 동원 안할끼고 남은 10대남과 40대~의 시니어 남자들까지 죄다 재해 방어/복구에

    투입할거라고 본다.  현 우리2030이 20~30년 후에 재해터져서 40대~돼서도 늙은 한녀들은 뒤에서 조롱이나 쳐 하고 우리는 여전히 징집 될 수 도 있다는 거다 ㄷㄷ

  한국은 미래에 재해 좀 큰 거 하나만 터져도 ㅈ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지금이라도 탈조선을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