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가 성공하기까지 되게 금욕적으로 자제하고, 절제하면서 노력해서 무언가를 성취한 다음. 평소에는 잘 해보지 못하던. 온갖 쾌락 쫓으면 바람을 피게 됨.

2. 남자가 일단 성공하고 잘나가게 되면, 남자가 먼저 찾지 않아도 여자들이 먼저 대시하는 경우가 되게 많고, 내 돈과 지위, 또는 매력, 또는 일단, 눈에 띄고 싶어하고, 관심받는 위치에 있다 보니까, 여자들도 그 관심을 받고 싶고, 또 유명해지고 싶고, 또 지위높은 남자를 통해서 허세부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임. 같은 여자무리에서. 우두머리 하고 싶은 욕망.

3. 이건 좀 정치적이고 사업적인 이유인데. 남자가 사업을 크게 확장하거나, 정치적으로 내편을 만들거나, 더 높은 야망과 꿈을 가지고 올라가고자 할떄,

여자들과의 바람이 도움이 될떄가 있음. 비즈니스적인 성관계라고 할수 있지. 이걸 역사속 위인들도 많이 했음.

예를 들자면. 나폴레옹은 원래, 프랑스 시골 사관학교 학생이던 시절에 이미, 결혼한 시골 여자가 있었음. 근데, 나중에 출세해서 파리 수도경비대장 그런거 하게 되니까.

귀족, 왕족들하고 친해질 필요가 있었고, 당시 귀족 왕족들 한테 인기가 많았던 고급 매춘부였던 조제핀과 결혼하게 됨. 일종의 출세 목적임. 불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