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입은 절대 써주지도 않는다.
구직사이트에 올라오는건 다 경력자들 뽑음.
대부분 인맥 통해서 시작하는거고 애초에
구직사이트에 구인광고 올리지도 않는다.
회사 입장에서도 귀찮음.
뭐 할거 없어서 기웃거리기엔 좀 진입장벽이 큼.
몇번 해보면 별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러니 아마 다들 경력자만 구하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 쌓냐는 소리 나오는 직종 중 거의 탑 수준이지.
글고 가뜩이나 몇년 사이에 급격하게 최저시급도 올라서
어중이떠중이 아무나 받아주지도 않고
좀 더 쳐주더라도 경험있고 실력있는 사람만 모집하는거임.
저런 분야 아니더라도 한두 분야가 아님.
진짜 한국은 인맥사회고 인맥 없으면 좋은 회사
들어가는거 사막에서 바늘 찾기임.
어찌보면 진짜 조상이 도와줘야 가능할껄.
왜 사람들이 나이 좀 차면
빚을 내고 손해보더라도 자영업 하겠냐.
그마저도 싫은 사람들 다 유투버 한다 캄.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 실직중에 부모님한테 용돈받고
구직사이트 기웃거리며 로또만 사면서 구원을 바라지.
생각보다 일을 하고 싶지만 저런 괜찮은 회사가
없어서 놀고 있는 실업자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