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사업을 크게 하시고 어머니는
화장품 회사 대표입니다.
라고 둘러대면 함부로 못 대하지 않을까?
자소설,서로가 서로를 속이는게 판치는 세상에서
내가 그런 걸로 거짓말 친다 해서 상대로 하여금
금전적 이득을 취하진 않으니 사기도 아니고
그 이전에 애초에 좆소따위 회사 주제에
주제넘게 남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해 묻는거 자체가
잘못이고 그런 잘못은 마찬가지로 엉뚱하게 대응하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도 듬.
맘에 안들면 관두면 그만이고 ㅋ
만약 일하게 된다 해도 어차피 소문 퍼져서
함부로 대하지 못할거 아냐.
아버지가 회사원이고 어머니가 전업주부라고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노예 특A급 확정인거 같음.
적당히 둘러대고 만약 시간 외 근무를 시킬려고 하는데
당돌하게 못할거 같다라고 해도 기싸움에서 내가 우위를 선점하기에 회사생활 편하게 할거 같음.
인간관계야 뭐 좆소 다니는 사람들끼리 친해질려고 입사한 것도 아니고 솔까 갈 데 없어서 돈 쪼금이라도 받을려고 가는건데 아싸로 지내도 전혀 상관없지 않나.
되려 더 편할 듯. 꼬우면 해고시키라 하지 ㅋ
근데 부모가 그리 잘 사는데 왜 사업을 물려받지 않고
여기 지원하게 됐냐라고 물으면
나중에 어느정도 연륜이 생겼을때 생각해 볼 문제고
지금은 그저 다른 여러 경험이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혹은 분야가 달라서 아직 물려받기는 시기상조라고 하고
적당히 둘러대면 될거 같은데.
글고 결혼,연애 건드리면 한번 다녀왔다고 구라치면
다음부턴 더 안 물어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