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애미뒤진 좆소를 일단 입사했다

일이라도 해보자는 각오로 아침에 작업복과 함께

든든한 아침을먹고  마티즈에 시동을걸고 음악은 록키3 ost에 수록된

아이즈 오브 타이거를 들으며 출발한다.

도착.

애미뒤진 어제 면접본 장소이자 내가 근무할 좆같은 회사

내가 하는일은 CNC 가공이다

사수는 씨발 한국 사람인줄 알았더니. 생긴게 씨발 베트남 사람같이 생기더니

알고봤더니 베트콩이다. 여기서부터 기선제압에서 밀렸다. 두려운 베트콩..ㅅㅍ

맨날 앉아서 일하다 서서일하니 기분도 좆같고 일도하기싫고

CNC 가공 기계에 시간이 적힌거보니 애미뒤진 시간을 계속봐야하는게 고통이다

점심시간이다.

구내식당 gogo

애미뒤지게 배고파서 양껏 퍼서 먹을려는데

옆에서 씨발 늙은 애미뒤진 배나온 꼰대 새기가 한마디한다

야 넌 반찬을 뭐그리 많이먹냐?

ㅎㅎ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할수밖에없다

속으로는 씨발 반찬그릇과 동시에 미역국을 얼굴로 갈아엎고 싶지만

난 신입이다.. 참는다

그리고 난 12시부터 1시까지 쉬는시간

마티즈 안에서 쉬고있는데

누군가 나를 부른다..

아니 가슴속에서 내자신이 나를 부르는거다

야 홍금보 뭐해..나가야지 나가야한다 이회사

라고 가슴에서 추노를 부른다..

그리고 나는 조용히 시동을키고

나의 붕붕이 마티즈와함께

집으로 향한다

집도착

회사에서 애미뒤진 전화가 온다.

난 사수의 번호를 기억하고있었다 핸다판뻔호 ㅇㅅㅇ

오늘 반나절 한거 입금해주십시요

입금안해주면 반찬통으로 니대가리 엎어버리겠습니다 라고 말이다.

그 후로 나는 모든 번호를 차단후

쿨하게 잤다

그리고 빗갤에 저녁에 놀러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