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디씨에 쓴적있는데

이갤인지 어딘지 모르겠다

길게썼었던거 다 쓰기 귀찮으니 대표적인 것만

1. 같이 레스토랑 알바했는데 아줌마들이 팁 졸라 줌.  팁금지인데 매니저도 얘한텐 뭐라안함

2. 구내식당 같은데서 밥먹는데 돈까스날이었음.  영양사가 말없이 접시에 돈까스 따로 튀겨다 줌.  서로 모르는 사이

3. 얘랑 가면 같은 식당도 음식 더 잘나옴.  자주가던 곳도 이러면 좆같네 생각이 듬

4. 안읽은 여자들 카톡 존나 많이 쌓여있음

5. 가로수길에서 나 담배사고 있는데 걔 앞에 차 서더니 미씨아줌마가 타라고 했음 미친년

6. 보조출연 알바가면 얘랑 우리랑 늘 다른거 맡음 ㅅㅂ  보조출연 자체가 기타등등이지만 우린 더더욱 기타등등등,  얘만 따로 빼감

7. 술먹었는데 여자 선배가 자리 끝날때쯤 나타나서 애들 챙기는척 하면서 얘만 자연스럽게 델고감 태워다준다고

   한강변에 차 세우고 얘 다리 만지면서 자기 다리 섹시하지 않냐고 물어봐서 차에서 뛰어내려 도망침

8. 술자리나 번화가에서 여자들이 말 존나 검.  그리고 그때마다 일행들(나 등) 떼내려는 느낌이 강함 ㅋㅋ

9. 얘는 전혀 모르는데 여자들끼리 얘 두고 싸우고 적되는 일 여러번 봄

10. 서류전형까진 똑같이 힘든데 면접 떨어진적 한번도 없음

11. 피팅모델 알바할때 남자 찍새가 몸 더듬고 추근댄 적 여러차례 있음

12. 얘가 권해서 교회다니게 된 여자 한트럭.  기대한게 신앙은 아닌게 확실한게 그 여자들 전원 오래는 안다님. ㅋㅋㅋ

13. 여자 밝히는데도 얘가 밝히면 뭔가 젠틀하게 밝히는 느낌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암튼 여자들이 더 안달임

14. 세컨도 상관없다는 여자가 세상에 정말 많다는거 알게 됨.

원 세상 좆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