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담배에 대한 표현을 보면 

존나 잘생긴 혹은 존나 예쁜 남자 여자 배우들이 담배를 피는 장면을 굳이 존나 보여줌

뭔가 중요한 일을 하기전에 마지막으로 펴보는 담배라던가(존나 잘생기고 이쁜 애들이 하니까 존나 멋있어 보임)

영화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존나 잘생기고 예쁜애들 얼굴 비추면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같은걸 많이 보여줌(특히 남자 배우들)

그냥 운전하면서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이나 석양을 바라보면서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같은 뭔가 존나 낭만있고 멋있을 거 같은 모습들을 연출해서 보여줌

하지만 결국 그건 존나 잘생기고 이쁘기 때문이고 거기에 영화적 연출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그런거지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와꾸를 가지고 담배를 피는건 영화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임

근데 영상에 노출될때는 담배는 존나 멋있고 간지나게 표현하고 굳이 넣어도 되지 않는 영상인데 꼭 그런 장면을 넣어서 영화를 만듦

종교도 똑같은 이치임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유독 종교 티 내는게 굉장히 심한데

항상 뭔가 얘기를 하면 종교를 믿든 말든 아무 상관없는데 꼭 티를 냄

인터뷰를 할때도 항상 자기가 뭐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세례명?인가 뭔가가 뭐고 또 거기 MC나 게스트로 있는 사람이 자기 세례명은 뭐다 티 내고

축구보면 골 넣고 난뒤에 세레모니할때 천주교 그 아멘할때 하는 손짓같은거랑 뭐 하늘바라보면서 손짓하는 그런걸 일부러 존나 티를 냄

뭔가 성공한 사람들은 담배도 피워야 하고 종교도 믿어야 될 것처럼 표현함

즉 담배와 종교는 같은 이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