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같은경우
발더스게이트 3 오픈했는데

이게임같은경우 trpg dnd 기반의 게임인데
crpg 류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난이도와 스토리 이슈를 재대로 잡아서 희대의 명작 반열에 올랐음
평상시 crpg 류에 대해 관심이 있고 이런 crpg 산업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예측을 하면서 작품들을 즐겨온 입장에서는
지루할수가없고
발전 방향에대해 엄청 놀랐음 왜냐 완성도에 이렇게 까지 신경을 쓰게되면
비용 소모가 심하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까지 투자를 못한거거든 

결국 게임 엔딩을 감상하고 나서 깊은 만족감을 느낀 착품이었는데
앞으로 어떤 CRPG 작품들이 나올지 아주 기대하면서 시장을 바라보게됨 기대를 하게된다는거

성인들은 보통 기대가 없기때문에 실망도 없는데
그래서는 일상이 무미건조하게됨
그래서 억지로라도 약간에 기대를 할수있도록 장치를 마련하는게 도움이 됨

나같은경우는 게임은 crpg 이고 
영화는 dnd 기반으로 기대를 하고있음
올해  개봉한 던전앤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같은거도  마니아와 대중사이에 그 난도조절을 기가막히게 한 수작이라서
기대는 적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음

글고 내경우는 판타지에 관심이 있으니 중세무기류에도 관심이 많아서
석궁같은거 설계도 하고 일부는 실제로 만들어보기도 함 슬링같은거도 만들어보고 
이런식으로 파생이 되게끔 재미요소들을 찾아나가는것도 삶의 활력을 만드는데 도움이됨

이런식으로 자기 관심사에서 파생되는 실마리를 조금씩 늘려나가면 중후한 만족감을 우연하게 하나씩 만나는데 
그 묘미가 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