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고있는 회사가 직원은 구하고있는데 워크넷이나 다른 공고 사이트에서 올라온거 없고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구한다고 적어논 곳임. (난 아버지 친구라고 해서 들어온거라서 몰랐음.)

그래서 여기가 협력사인지도 몰랐고, 어떤거 일하는지도 모르는체로 옴.

그냥 아버지 친구분께서 여기에 기술 배울수있고 가끔 대기업에서 스카웃 들어오거나 직원 구한다고 할때가 있는데 그때 빨리 지원해서 바로 가라고 해서 이거 믿고 온것도 있음.

근데 현장 투입된지 1달밖에 안됫는데 주변에서 너무 지랄하니 이것저것 조사해봣는데 씻팔 먼가 존나 이상함.

대기업 공장인데 대기업 직원 한명도 없고 전부다 하청업자들임. (또는 협력업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너무 이상하고 내가 일하는건 정비인데 일을 해봐도 기술이라는건 없고 그냥 일 머리 굴릴 줄 아는거하고 렌치 돌릴 줄만 알면 되는 곳이다보니 슬슬 이상하다는 생각 밖에 안됨.

내가 여기서 2년 버티고 다른곳에 중고 신입으로 들어가는게 옳을지, 아니면 빨리 탈출해서 다른곳으로 알아보는게 좋을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