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탈출 후 1년 - 중소기업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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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 경리 헬스장에서 찌찌자랑 ㅁㅌㅊ? 남자경리임 작성자 : 중갤러

ㅈ소탈출 후 1년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10.20 14:42:00

조회 144 추천 0 댓글 0

지거국 화공과 졸업(휴학 3년)

학점 2.7

취업못해서 졸업 유보 때리고 놀고있었음

그와중에 실험과목 성적, 조별실험과제 잘해서

교수님한분이 정출연 추천해줘서 도피성대학원 진학

나름 열심히 공부함(특허3건, sci논문1개)

졸업때 코로나+개판학점으로 취업안됨

같이 과제하던 집근처 회사 입사

개ㅈ소 석사초봉 3000 과장,부장들 새로오면 런하고

새로오면 런하고

출근해서 개밥주고 일함 그래도 국가과제가 있어서 연구는 계속함

매주 회사청소+한달에 한번 조례+ㅈ같은 유류비+출장가면 숙박비 5만원 식대만원(넘으면 사비씀...)

계속되는 직원들 런에 임금올려줌 3500(근데 회사에 돈이없는데ㅋㅋ)

작년 여름쯤에 긴축재정한다고 회사차 스파크빼고 반납+택배비4000원 결제올리는데 결제자가 5명(본인 파트장 팀장 과장 부사장 사장)

진급 누락+초대졸2년차가 연봉깟는데 나보다 높아서 삔또상함(당연 내가 더받는줄알았다고ㅋ)

이직 준비

운이좋아서 대기업 끝머리에 달린 회사로 석사신입으로 입사

1년정도 일해보니 개빡쌔다

돈은 잘벌어도 타지생활하니 모이는 돈은 비슷하고(세금 이리비싼지 처음암ㅈ소땐 20도 안냈는데 지금은 연금까지하면 70떼더라)

맨날야근에 업무강도 차원이다르다...

세전 연봉은 5200에 성과상여1500정도 받긴함

집살돈만 모으고 고향ㅈ소로 돌아가고 싶음

장거리 연애도 지치고, ㅈ소땐 석사 거의없어서 내가 주장하면 다 넘어갔는데

여긴 맨날 논리로 발리고 스트레스때문억 건강도 나빠지고

고향에서 지거국출신이면 나름 알아줬는데 여긴 밑바닥학벌임

그냥 때려치고 싶은데 돈때문에 일단 버틴다...

5년만 버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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