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전역하고 지방대 4년제 졸업하고 뭐 먹고 살지 모르겠어서 일단 아무거나 일하자해서 

그냥 세무2급따고  세무사 사무실 들어감

부가세 신고나 급여신고, 법인세 하고는 있는데 뭔가 꼼꼼해야되는데 

정신이 산만하고 깜빡하는게 있다보니

1년째 다니면서 아직까진 사고친거는 없는데 계속 다니면서 업체 늘어나면 실수할 거 같고  실수한 거 없나 막 불안한 그런 게 있음

그러면서 적성이 잘 안 맞는거 같고

또 대표 세무사는 세무사하라고 업무 끝나고도 공부하라고 하고 압박이 심하고

수습세무사님 일하는거 보니까 꼼꼼해야하고 영업을 해야한다고 말하시는데 나랑은 잘 안 맞는거 같은데

또 계속 다니면 다음 년도 상반기때는 바빠서 퇴사도 못하고 지금 하반기가 퇴사 적정기인거 같고

업무시간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상반기때는 야근에 주말출근도 해야되고(무보수) 급여는 세금때면 170이고..

퇴사를 하는게 맞을까? 

이직업체는 없고 그만두면 1달 쉬고 공무원공부하고싶긴해..

3줄요약

1. 적성 잘 안 맞는거 같고

2. 급여 적고

3. 상반기때는 야근에 주말출근 해야되는데 퇴근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