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6살에 첫 취직한 4인따리 회사

사장
실장 = 사장 친여동생
과장 = 사장 친남동생
팀장 = 사장 아들


사모도 있었는데 잘 안나왔고 임직원으로 채용되있는건 아니었음


첫 직장이라 뭣도 몰라서 개같이 열심히 일했고 그 어린나이에 거기서 다친 내 마음과 정신은 아직도 피폐해지고 황폐해져서 치유가 안됐다


두번째 직장은 17명이나 있는 회사였다

첫 직장 3년 다니고 이직했던곳이고.. 가서 알게됐는데

17명중에 13명이 사장 일가족이었다

사장 직계가족 6명+친척7명으로 구성된 미친 회사

처음 갔을때 서로서로 편하게 부르고 뭐 자기들끼리 아는 이야기만 존나 하길래 뭔가 싶었다 이질감이 없더라고 전 직장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이 들더라

다 한통속이었던거지 씨발새끼들

뭐랄까 너네 그거 봤냐 겟아웃이라는 영화

흑인들 잡아다가 몸 뺏는 영화인데 몸 뺏기 전까지 마을사람들 전체가 흑인 하나 속이는 영화인데

그런 느낌을 받았었다

하여튼 제발 가족기업은 제발 제발 가지마라

힘들고 다치고 몸과 마음 정신이 다 망가진다

지금은 공기업 취직해서 한결 편하게 살고 있다

가족기업 두군데에서 데여보니까 악착같이 공기업 취직하려고 밤새면서 공부했다 학생때도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너네는 나같은 테크 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