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아는 얘기겠지만

자세히 보면 표정 변화가 없고
거의 심심해서 ? 일부러 하는 표정임.


보통 사람이라면 소리를 막 질러도
목이 아픈데도 지를수없는 상황이라면
인상을 팍팍 쓰게됨 자연스레

근데 그분은 그런게 없고
좆나 평온했음.

오늘 그분이 그러더라?
일을 못하시면 노력을 하세요..
라고 얘기하는데

내가 일을 안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ㅋ
일을 하겠다는데 저렇게 얘기하는거임.

얘기할때보면
뭔가 약간 좀 비아냥대듯
웃으면서 얘기하는투임.

(병신같은년 그냥 나오지를 말지.
왜 나 열받게 만들려고해?)

어케보면 정상하고 다른게

정상인은
"좀 더 노력을 하세욧!! " 하면서 단호한 표정이거나
약간 좀 혼내는? 그런 느낌을 주는
걱정되는 면모가 보이긴함.

저분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고
장난감마냥..대하길래


그래서 내가
"단 한번이라도 노력 해보신적 없으시죠?^^"
라고 맞받아쳤는데

갑자기 정색하시면서
일하시라고 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