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뭔가 단단히 잘못돼있는 나라가 맞긴하다.

내 생각엔 기득권층의 세뇌가 정말 빡세게 들어간 나라다. 

그렇기때문에 유년기, 청소년기 때부터 사회의 톱니바퀴가 되는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가르치고 그게 곧 성공과 행복의 필승법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나라다. 

그래서 자살률 1위 나라가 되는거고 남 눈치보기 바쁜 나라가 되는거다. 

솔직히 있잖아 사람이 먹고살만하고 여유가 있으면 남 뭐하고사는지 별로 안궁금하다. 

우리집이 존나게 가난해도봤고 아버지 사업 대박쳐서 존나 성공도해봐서 잘 안다. 

항상 남이 뭐먹는지 뭐하는지 궁금한 인간들은 본인이 불행한경우가 8할 이상이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라는 단어 안에 해답이 있다.

'자본'주의다 자본주의에선 곧 자본이 답이다.

자본주의에서 힘을 가지고 여유를 가지는 방법은 이미 너네들한테 다 알려줬다 자본이라는 자원을 최대한 많이 가지면 되는 게임이다. 

그럼 시발 어떻게 해야되냐 

돈 벌 궁리를 해야지 남 밑에 쳐들어가서 시키는일만하고 주는밥만 먹을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러려면 자본이라는것의 속성을 아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제사이클에서 돈은 어떻게 흐르고 돈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 

과거 돈은 어디로 흘러들어와서 어디로 흘러갔는지 자본이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시도해봐야하는지. 

이런것들이 유대인의 교육방식이다. 

근데 한국사회에선 이런것을 전혀 가르쳐주지도않고 오히려 한탕주의라며 죄악시하지

그래서 대다수의 회사원들이 회사 짤리면 극빈층 내지 노인빈곤층이 되는거다. 

이걸 빨리 깨달은놈일수록 자본이라는 자원에 접근하는 루트를 찾아보고 개척하게 될거고 

깨닫지 못하고 가스라이팅에 잠식된놈들은 평생 남 밑에서 종처럼 일하다 병얻고 젊음 날리고 인생을 후회한다. 

뭐? 흙수저라서 모른다고? 

물론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모든 흙수저가 그런식으로 사는것은 아니다. 

대부분 빠른 시간내에 자본을 모아 자산으로 일으키는놈들의 특징은 부모가 사업가이거나, 돈이 많은 집안이다. 

어릴때부터 부모의 사고방식, 자본을 대하는 자세를 배웠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거다. 

두번째로는 회사생활 몇년 해보고 이건 개노비의 삶이라는것을 깨닫는 경우다. 

그런경우도 시간이 걸릴뿐이지 결국 자본을 불려나간다. 

세번째로 뼛속까지 노비근성이 각인된 경우다. 

난 조선시대의 신분제도가 현대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사람이다. 

한국인의 70퍼센트가 노비였던역사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남 밑에서 주는 밥을 먹을때 가장 심신의 안정을 느끼는경우가 이러하다. 

이런 놈들의 삶은 더 이상 노동자로써 쓸모없어질때까지만 살아있을 수 있는 시한부와 같은 운명이다. 

자본주의는 이미 너희들한테 답을 줬다. 

공산주의처럼 모든것이 공산당에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닌 자유시장경제에서 자산가가 되지못한다는것은 세상탓을 하면 안되는 종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