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다가 경찰 됐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연봉도 호봉제라 승진하면서 정년까지 계속 오릅니다.

연고지
부모님집에서 출퇴근.
어머니 차 물려받아서 타고다닙니다.
월평균 300받아서 200저축하고 100은 생활비로  씁니다.
이마저도 남아서 매달3-40남습니다.

1년반 지난 현재 3천만원 중반만큼의 돈을모았습니다.
떡값 정근수당 성과금 이 1년에 5번나와서 꽤 든든합니다.

비서울연고지+부모님 도움받을 수 있으면 괜찮은 직업입니다.

경찰공제회(적금) 매달 5만원씩 내고있고
특근매식비 4만원, 지역경찰활동비 37만원 계좌로 따로 들어옴

정리하면
271 + 5 + 4 + 37 = 317만원

야간에는 침대에 이불 깔고 누워있는 시간 3시간 무조건 보장되고
새벽에 신고 없으면 편하게 쉬다가 퇴근할 때도 있다

신고 들어와봤자 ㅈ도 아닌거가 대부분 5분컷.
야간출동수당도 낭낭하게 먹는다 모이면 나름 쏠쏠함.

연고지에서 공무원 명함 달고 1년차에 세후 317씩 받을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세후 4천+@는 가볍게 찍음.

가끔 출근하기 짜증나거나 귀찮을 때 중소기업 갤러리 념글 정독한다.
그러고 나면 지금 내 위치에 감사해진다.

부모님께서도 아주 만족해주심.

항상 열심히 삽시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