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수능 2~3사이애들인데 나도 여기고
여기 문과 나온애들은 대분 국숭세단~지거국 전후로해서 학벌 많은데
학창시절 전교는 아니여도 나름 반에서는 공부 좀 했다는 소리 듣는애들인데

내친구들하고 학교 애들 보면 여기정도 애들은 특징이있음
처음은 대기업or7급,공기업을 준비함

근데 한 1,2년하다가 지들 대가리로는 대기업,7급,공기업뚫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깨닳음
특히 문과 대기업 경쟁률 수백대 1에 머리좋은형님들 7급 치는거 보면 절대 안된다 이게 느껴지거든

그러다 눈돌리는게 주로 9급임
근데 9급도 단순암긴데 그거 5개 다 외울라니까 공부하기도 싫고 은근 어려움
이것고 한 1,2년 함

문제는 그나마 9급들간놈들은 세이브임
딱 저렇게라도 들어가면 30전후에 취업해서 33살이면 8급달고 결혼하고 나름 만족하고 사는애들 많음

문제는 저거 실패하면 개좆소 들가는데 문과계열 개좆소는 알만한놈들은 알지만 진짜 연봉이 끔찍함
3000주는곳도 많고, 고용안정성도 똥이고
그래서 1년하다 9급돌리는데 이미 공부머리는 굳고 하기는 싫고 이러다 엠생 니트족 백수 된애들 은근 존나많음
내주변 30%는 저럼 연락도 잘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