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미용사 꼬시려면 회사 근처로 가라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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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이야기가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 솔직히 어떤 앰생이라도 중소기업 취직하고 싶은 새끼는 없었을거다..대가리가 빡통이든 부모뽑기 실패했든 노력을 안했든 간에누구에게나 적당히 들이밀 수 있는 명함을 원했을거고 그중에 가장 만만하게 도전해볼수 있는게 공무원이었겠지특별한 스펙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입직의 길이 열려있으니까그래서 공시생을 보면 하방이 무한하다. 상방은 어느 작성자 : 중갤러

여자 미용사 꼬시려면 회사 근처로 가라

중갤러(211.171) 2023.11.02 15:14:17

조회 171 추천 2 댓글 10

미용사는 올려치기해서 상승혼을 꿈꾸는 애들이라

미용실 가서 약간 돈 얘기를 흘려두면 머리 자르는 시간이 길어진다

내가 써먹은 방법 얘기해줄게

늦 여름이였는데

친구들이랑 여름에 휴가 XX 갔고 4명중에 2명이 커플이였다로 솔로인거 은근슬쩍 던짐

그리고 '회사가 쌍팔년도도 아니고 회식이 잦아서 힘들다

하지만 상여 때문에 눈치보고 참석한다'로 돈 얘기 시작했고

상여가 연봉에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보니 연말만 되면 사람들이 실적이니 야근이니 많이 한다고 고충있는냥 얘기했어

미용사가 20대 초반이였는데 회사앞에서 일하는데도 상여가 뭔지 모르더라

보너스라고 얘기했고 연봉에 포함해서 얘기한다면서 스리슬쩍 액수 얘기함

그러니 머리 자르는 시간이 길어지드라 알바가 원래 머리감겨 주는데 직접하고 그럼

나중에 초가을에 갔는데 아직도 회식 많으세요? 그러더라고

그래서 지난번에 언제 쉰다고 하셨죠?(사전에 예약 가능한 일자보고 안되는날 대강 얘기함)

그날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지금 머리 잘라두려고 온거다 나좀 잘보이게 부탁한다 내인생 달렸다는 식으루

그렇게 하하호호 하다가

머리 다 자르고 계산하러 가기전에 미팅 있는날 일찍 끝날꺼 같은데 식사나 같이할래요?

이러고 들이댔는데

약속있다며 대차게 까이고 미용실 옮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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