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는 아래 링크 달아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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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미용사 꼬시려면 회사 근처로 가라 - 중소기업 갤러리

미용사는 올려치기해서 상승혼을 꿈꾸는 애들이라미용실 가서 약간 돈 얘기를 흘려두면 머리 자르는 시간이 길어진다내가 써먹은 방법 얘기해줄게늦 여름이였는데친구들이랑 여름에 휴가 XX 갔고 4명중에 2명이 커플이였다로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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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에서 매일 비슷한 시간에 퇴근하던 여자가 있어

얼굴은 평범한데 화장 옅게 했는데도 피부도 좋아 보이고 치마도 자주 입어

아마 스타트업 다니는 20대라 추정

일단 가슴이커서 남친 있을거라 생각하고 여기 좆소인들마냥 혼자 연애하고 포기했는데말이야

나중에 걔랑 동료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리지어서 나오더라고

'저 남친 없어요~~!' 하면서 농담 같은거 주고 받더라?

시발 하늘이 주신 기회잖아

그래서 가방에 포스트잇에 내 연락처 적고 따라갔어

환승버스? 지나서 지하철 타러 가는데 남자들은 사라지더라고

그래서 뒤따라가면 스토커 같아 보일까봐 미리 지하철로 가있었지

걔포함 세명 정도가 내려오더라고 

그냥 눈 쳐다보면서 '이상형이에요' 라고 말하려고 돌진했는데

오른쪽에 서있는 애 안경에 뭐가 올라가있는게 보였지

근데 시발 긴장해서 그런지 앞에 딱섯는데 안경낀애만 보고 있으니깐 여자애들 당황하더라고

리허설을 맘속으로 수십번을 해서 말은 나왔는데 

이쁜애는 못처다 보고 안경낀애 처다보면서 말한거지.....ㅡㅡ

포스트잇 받아서 '감사합니다.' 이러는데 존나 튀었다 난

그후로 애라이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안경낀애랑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