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뭔가 바쁘고 경기버스정보 새로고침이 일상화.. 퇴근시간 되면 혼자 분주해짐

서울직원들이 출근에 대해서 물어보면 괜히 발끈하는 모습; 출근 편도 1시간45분 걸린다는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함

한번에 오는 버스가 있어서 다니기 불편한거 없다고 좌석 있다는거에 뿌듯해하는데..

근데 한번에 오는 버스가 있고 편한데 왜 아침마다 8시58분 9시에 딱맞춰서 뛰어오고 날씨 안좋으면 여지없이 지각함

그럼 앞뒤가 안맞는거 아닌가 한번에 와서 편하다는데 항상 뛰어다님

이래놓고선 커뮤에서 서울 어쩌라고? 인프라? 매일 영화관가냐? 한달에 한번 뮤지컬 보러감? 쇼핑을 매일하냐는 둥 괜히 화냄

교통 복잡하고 집값 비싸고 혼자 투덜투덜 ㅋㅋ

경기도에서 40평이상 넘는 신축에 40평이상 7억이상 시세 되는 아파트 & 외제차 여유있게 끌고 다니면 하루에 4시간이상을 길바닥에 뿌려도 상관없는데

막상 저러는거보면 집도 20평 이하에 월세내고 차도 없음

인프라 활용안해도 그만이니까 서울 직장이면 서울에 집이 있어야 맞는거임. 경기도는 경기도일뿐이고

김포가 서울 편입된다고 하는데 물리적인 거리 자체가 서울하고 ㅈㄴ멀어서 KTX 뚫어놔도 답없는 동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