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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집이 이해가 안감 ㅡㅡ 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3.11.11 11:15:47
조회 74 추천 0 댓글 1

부모님이 며칠전에 집에서 개 키우자고 하길래 듣다 보니

좀 어이가 없어갖고 그거 밥주고 집에서 신주단지 모시듯

돌보면 그게 시발 사람새끼 사는데냐고 개집이지 하며

데리고 오기만 하라고 품종이고 뭐고 토치로 그슬려

바로 보는 앞에서 된장 바른다고 하니까 거의 인간

쓰레기 취급 하더라고 존나 화나 개 한마리 갖고 감정

이입하고 호들갑이노 어렸을때 키운 가재 탈피하다 뒤져서

라면에 넣어 먹을수 있지 왜 그거 가지고 소리지르고

화를냄 키우는걸 어떻게 그렇게 바로먹냐고 참네 내가

내돈으로 사서 키웠는데 쳐먹으면 안됌

나더러 사람새끼냐고 겁나 뭐라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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