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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하고 돈얘기를 했다

MK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23:16:10
조회 214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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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끌어안고 서로 몸을 핥고

옆구리 허벅지 등등 맨살을 핥아주다가

돈얘기가 나왔다.

1억을 모으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얘기를 하다가

우리 한번 딱 4개월만 헛돈쓰지 말고

빡세게 모아보자는 얘기를 했다.


모은 돈은 당연히 각자의 계좌에 넣고

돈쓰는건 오직 신용카드만 쓰고

돈을 어디에 썼는지는 상대에게 모두 보여주기.

딱 4개월만 그렇게 하기로 했다.


월급으로 얼마 받았는지,

그래서 받은돈을 어디에 썼는지,

그걸 서로 모두 아는 조건으로

4개월을 지내보자는거였다.


물론 서로를 감독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을 모으자는게 중요한거지.

4개월 절약하면 돈이 각자 어느정도 모일텐데

(예상으로는 한 천만원 언저리)

그걸로 뭘 할지는 그 다음에 상의하기로 했다.


얘가 지금

어차피 내가 내 성욕은 자기에게 푸는걸 알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상한데 돈쓰는건

별로 걱정 않는것 같은데...


어디 투자하는건 생각 말고

은행예금을 생각중이다.


천만원을 그냥 없는돈으로 생각한다면

주식에 넣을수도 있지만 그건 못하겠어서...


그런데...

예쁘고 몸매좋은 여친과

이런 건설적인 약속을 하며

서로의 몸을 핥고 나의 액체를 먹게 하는게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다...


나는 운이 좋은놈 같은 생각도 들고...


(돈 모으고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을

 무슨 연인간의 게임처럼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의 부담이나 짜증을 확 덜어버리는 느낌이다.

 PC방을 보면 마우스 키보드 딱딱거리며

 손이 바쁜는 애들이 많지만

 자기가 좋아서 즐기는 게임을

 노동이라고 느끼는 애들이 없는것처럼 말이다)



남에게 내 생각을 조언이나 충고하고 잘난척 할때엔

빡세게 의지를 갖고 돈 모으라는 말을

쉽게 했는데,

나는 인생경륜이 모자란 놈 같다.


의지를 갖고 절약하고 돈 모으는것도

그 절약을 즐겁게 할 수 있을 때

효과가 더욱 좋다는 말을

나는 설득력있게 전해주지 못했다.


절약을 즐겁게 해야겠다.

술도 끊고, 담배도 3일에 한갑만 피우고.


여친에게 영어도 잘 가르쳐주어야겠다.


결혼해서 좋은 남자가 되어주고 싶다.

이 여친이

나와 결혼한 것을

자기 인생의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즐거워하도록 만들어주고 싶다.



좆갤러들도 모두 행복해지고 즐거워져라.


나같은 쓰레기 놈도 요즘 매일매일 즐겁게지내고 있다.



여친 있는 애들은...

혀 아래 힘줄같은 거기가 아픈 경험을 좀 할거다.

좀 지나면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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