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어선은 너무 힘드니까 타지 말고

원양 상선을 타라.

한국 선원 복지 고용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어떻게해서 배를 탈수 있는지 상세하기 갈쳐 줄거임.

https://www.koswec.or.kr/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www.koswec.or.kr

배마다 근무 조건이 천자 만별이지만 간단히 팁을 주자면 무조건 큰 배 타라.. GRT톤수 물어보고 10만톤 이상이면 그냥 타라.

그나마 그게 배중에는 대우도 좋고 편하고 멀미도 안한다.

그냥 선원은 한계가 있으니(갑판장,조기장이 최고인데 엄연히 부원이고 사관은 아님) 선장 기관장까지 도전해보고 싶으면

해양수산 연수원 폴리텍 과정에 지원하면 된다.

https://www.seaman.or.kr/main.do

단 폴리텍 출신은 바로 큰 배 가기 힘들다. 몇년간 고생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큰 사이즈배로 옮겨타면 된다.

큰 배 타는 거는 해양대 출신인데 얘들이 배를 3년안에 대부분 그만둔다. 그래서 자리가 남.

이 직업의 최고봉은 도선사인데 연봉 최소 3억 이상이다.

선장 경력 3년 이상이면 도선사 지원가능한데 폴리텍 나와서 선장하려면 최소 10년

이상은 걸리니 현재 젊다면 도전해라. 항해과만 가능하니 명심하고.

예전에는 해양대 나온 사람만 도선사 합격시켜줬는데 요즘은 차별이 없어졌다.

도선사가 못되더라도 이 직업은 정년이 없기 때문에(몸만 건강하면)

나이 제한없이 80살이 되어도 탈수 있다. 그건 큰 장점이다.

자꾸 배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데 그건 원양어선이나 좆만하게 작은 배다.

천톤만 넘어도 전혀 위험하지 않으니 안심해라. 즉 원양상선을 타면 된다. 육지 노가다보다

훨씬 노동 강도가 작고 안 위험해. 오히려 교통사고날 확률보다 낮을 걸.

배타면 좋은게 돈 모으기가 존나 쉽다는 거임.

일단 육지 직업 좃소보다 월급도 많기도 하지만 쓸곳이 없어(교통비제로, 의식주 비용 제로)

일년에 최소 3천에서 많으면 1억도 모은다. 진짜다.

흙수저에게는 강추하는 직업임.

월급수준: 무경력자 부원: 400만원... 갑판장 조기장 되면 월800만원

             3항기사 400-700(선사별 선종별 차이 심함), 선장 기관장 800-2000(선사별 선종별 차이 심함)

             도선사(3억-7억) 근무지역에 따라 차이 심함. 도선사도 배는 타지만 집에서 출퇴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