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려치는게 아니라 사기업 노동강도 씹헬에다가 성과 못내면 진급누락에 성과금도 반토막나거나 못받거나함.

실적압박이 큼 진짜.

거기다 정년문제로 말 많던데 얼굴에 철판깔면 정년까지 가능하기도 한데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다니는사람 많지 않다. 중간에 다 나가.

진급 할 수록 압박은 더 심해지고 일은 더 많아짐.

팀장급들 성과 때문에 탈모온 인간들 수두룩 하고 일 존나 오래 많이 함.

공무원은 걍 씹고 다니면 되잖아.

고용안정, 정년보장 이 두 개가 엄청 크다. 거기다 연금도 있고.

이것저것 수당 합치면 월급 그렇게 작지도 않더만.

내가 대기업 다니다가 때려치고 지금 좆소들어가게 생겨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음.

3년 다니고 때려쳤는데 진짜 존나 힘들었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도 왔었음.

공무원은 겪어보질 않았으니 백프로 정확하진 않겠지만 어쨌든 고용안전 이게 생각보다 존나 크다 진짜로. 무시 못함.

진급 누락도 쌩까고 다니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월급쟁이 수준에서는 20대때 공무원 붙는게 최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