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천 중반받거든? 쌩신입이고?

하루에 하는 일이 그냥 진짜 뭐랄까

설계긴한데. 내가 6개월차라 그런지몰라도 뭐랄까 좀 간단한 업무거든?

그동안 이 회사가 했던걸 카피한다랄까 .... 약간 보고 받아적는 느낌?

근데 또 웃긴게 이렇게 빢썌게 하다보면 어느샌가 8시간 가있다? (시간 진짜 빨리가더라...)

근데 이러고 퇴근하면 3천중반 찍혀있음

흠...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나보다 더 많이 받는사람들은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내가 5천받는다 생각하면 진짜.. 어질어질하다..

쿠팡에서 힘든일 해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그냥 가만히 앉아서 8시간 컴퓨터 열심히 뚜들기면 연봉 3천 중반 받는게 뭔가 어안이 벙벙하다

나같은 사람 없음?

야 3천중반 받을려면 진짜 쿠팡 야간으로 적어도 한 25일 뛰어야돼 계쏙 진짜 대단한거임 (그니깐 쿠팡하는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난 고작 컴퓨터 딱딱 누르는거 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