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반에서 딱 중간에서 하위권 정도함

내신 상위 60~55퍼 사이

마이스터고 진학함 다른애들 열심히 할때 대충하고 성적 좆박고 자격증 좆도 없었음 > 첫 회사로 중견기업

말이 중견이지 좆소월급에 꼰대들 ㅈ같았음 그렇게 1년 일하다 군지함

제대후 월 200따리 받으면서 용접 존나 조금 배우는 중견에 있으니 좆같아서

폴리텍 들어감 좆문대인데 1학년에 30~40대도 많음

2년동안 쳐 놀면서 시험때 커닝 존나해서 a폭격 받음 (사실 교수들 하나마나 상관없는 분위기라 나이 많은 사람들부터 적은 사람들까지 다 함)

2년차 되니까 교수가 어디 공채니까 써라 써라 하다 대기업 3개 떨어지고 볼보기업코리아에서 면접보라고 함

면접 존나 긴장됐는데 의외로 별거 없었음

면접 다보고 용접 시험처럼 9명에서 용접했는데 딱봐도 높아 보이는 아재가 어슬렁 거리면서 용접하는거 꼼꼼히 보고감

합격해서 지금 볼보에서 트럭, 지게차등 용접중

대기업이라 월급도 많고 주간일때는 6시 출근 4시 퇴근 / 야간일때는 오후 6시 출근 새벽까지 일해야하는데 보통 일찍 끝나서 12시 되면 집감

월급도 중견에 있을때보다 훨씬 많이 받고 일단 야간인데 12시 퇴근이라 ㅆㅅㅌㅊ라고 느낌

휴가도 길고 명절 떡값도 잘 챙겨줌

생산직인게 약간 아쉽지만 돈을 잘 버니까 좋음

너희도 나처럼 애매한 성적에 앰생테크 탈거같으면 폴리텍가라 ㅇㅇ...

도움 많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