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외근 자주다녀서 이해는 되는데 다 자기 마음대로임
일단 회사가  대부분 4050
사수: 집가서만 공부해라 사무실에서는 보지말고 요즘 누가 집가서 공부하노 ㅈ소에서일도 안 알려주고 도면 던지고 알아서 현장가서 봐라고 만함 계측기도 알아서 물어보고 라라고 하기만하고 사무실에는 있지 말라고함

현장에는 각자 한명씩 작업하고있어도 뭐 진행하는지 옆에가서 물어봐도 듣기 싫게 말하고 또 하루는 옆에서 슬쩍 가공된거랑 도면보고 익힐라고 했볼만 저기 옆에가서 해라고 60대 틀딱


나보고 경리냐고ㅈㄹ함  솔직히 다른팀 부장업무 대신 해준거 말곤 배운게 없음 근데 일지도 작성하라고함(솔직히 한게없음 청소하고 가서 조립하는거 잡아주고 외근다녀온거도 적음) 외근관련은 외근일지냐고 ㅈㄹ함 그런거도 적지말라면 멀적으라는거고 8시 출근 9시 담탐 10시 담탐 11시 담탐 12시 밥 먹고 담탐 13시 담탐 14시 담탐 이랴써야돠노 저번주부터 안쓰고있다 짜증나서 일지작성하라고 지랄하는게 신고할수가 없더라고


4개월차때는 출장하고 야간 모니터링 한다고 시간 잘갔음 사수안보고

저번엔 사수 연차일때 전화했는데 쉬는날 전화하는거 아니라고 1분동안 전화로 욕먹음
본인은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때 연락함


얼마전

사수: 6개월차가 나보곤 엑셀 요즘 초등학생도 한다더만 니는 머하노?ㅇㅈㄹ 엑셀도 양식은 대부분 있어서 수정만 하면 되는곳이라

학원가서 배우기도 그럼

지가 몇개만 알려줘도 지금 잘하고 있겠다

또 외근 다녀온업체 장비가 뭐뭐있는지 거기선 뭐 가공하는지도 물어보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걸 왜 따로 알아보겠노


요즘 신입들은 공부를 안한다고 ㅈㄹ 다른팀장이 알려둔건 노트에 따로 적어둬요;

뭐 알려준거 물어볼라고해도 표정 ㅈ같게 쳐다보고 아이씨 하면서 쭵쭵거리고;

다른외주업체나 회사사람들 전화받고 끊을때마다 쭵쭵 거림

나도 퇴근하고 차단박으면됨? 7개월째인데 첨에 와서 성격파악하고 좀 해 볼랬더만 지금은 1년채울각오로 버티는중임 회사 다른사람들은 인사만하고 가끔 대화하는거 다 괜찮은사람인데 사수만 짜증남

근데 일요일마다 사수 생각이남 짜증나서 우울증걸리기 직전


하는일은 : 첨에 완전 신입으로(엑셀, 도면 볼줄모른다고함) 생산관리쪽 사무직인데 공정과정 생산관련 절차서 작성, 용접봉, 용접 기록관리, 외근 나가서 자재 찾아오기(가공 협의 그런건 팀장들이 다함)
내가 나갈까봐 일을 안 알려줄까?

하라는 공부안해서 그럴까?

처음 회사는 휴학때 등록금 번다고 1년계약직으로 자동화쪽 현장일 했는데 업무가 달라서 더 힘든듯

나가면 여기 사람 뽑기도 힘들어서


사무실 같이있을때 스트레스만 쌓이고 눈치만 보임

사수없는 금요일이라서 적어봄

2주만 늦었어도 이 회사 안오고 현장 가는건데

회사들어가서 사수 성격 파악하고 그냥 ㅈ같으면 바로 탈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