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인원으로부터 나오는 그 특유의 가족문화?가 정착되어있어서

내가 야근하면 너도 야근해야되고. 회식하자면 필수참석해야되고(아님 다음날 99%확률로 왕따됨)

내가 주말에 어디가자고하면 너도 따라와야된다는 이런 문화자체가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한사무실에서 사장하고 다이렉트로 여러번 만날수있으니깐

사장한테 싸바싸바 잘하는애가, 실세들인 과장들이랑 친해지면서 맨날 사무실에서 일안하고 농담하면서 수다떨고 놀떄

나머지애들이 걔 일까지 메꿔서 속으로 쌍욕하면서 개빡썌게 일해야된다는 업무체계임

물론 당연히 고과도 싸바싸바 잘하는애가 잘받음

대기업은 신입오면 일잘하냐? 어디(어느대)출신이냐? 가 기본 베이스면

좆소는 싹싹하냐? 술은잘마시냐?가 기본 베이스임

그냥 애초에 사람을 보는(뽑는) 체계 자체가 다름. (아니 체계가 없음)

본인이 남 똥꼬빠는거 이런 입바른 소리 못하는데 좆소를 간다?

승진은 평생 글렀다고 생각하셈

일잘하는새끼보다 입잘터는새끼가 무조건 이기는게 좆소사회임.

이게 가장 냉혹하면서 잔인한 현실임.

점점 그 무리와 교화되면서 현실감각이 무뎌지고 자기도 그사람들의 루트를 밟게되면서 나중에 40살때 깨닫게 되는게 현실임...

좆소의 뫼비우스의 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