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ㅈ소만 다니다가 이제야 중소들어옴 야근하면 야근수당도 주고 크리스마스땐 케잌도 주고

명절 선물도 돈으로 100넘게 주는곳이고 연봉도 이제 3000넘게 됐음

근데 사수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음 

일단 내가 사소한 실수를 하잖아? 물론 실수한건 잘못이지만 진짜 너무 잔소리함 

호통치면서 혼내지는 않고 나긋나긋하게 길게 한숨 쉬면서 말하는데 참;; 

그리고 사수도 실수 엄청 많이해서 대리 과장한테 혼나는거 자주봄 

그리고 나도 실수 많이 찾기도하고 근데 나는 누가 실수해도 내가 해결할수 있으면 그냥 해결하는 스타일인데

이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라 자기 아랫사람이면 무조건 잔소리함 

내가 그래서 최근에 일부로 사수가 실수한거 사수 지나갈때 화면 띄워놓고 보니까 와서 보더니 웃으면서 아 실수했네~ 이러면서 그냥 가더라 

진짜 이 사람때메 퇴사 하고싶음 ㅋㅋ 

오늘도 내가 모르는거 있어서 사수한테 물어봄 근데 사수가 내 자리까지 오기는 귀찮았는지 뒤도 안돌아보고 대화함 

그래서 나도 대화한걸로만 판단하고 일하나 했는데 1시간 뒤에 부르더니 왜 이렇게 했냐더라 그래서 내가 제가 1시간전쯤에 물어봤었는데 이렇게 하라하셨어요 

라고 하니까 아 이거 물어본거였어? 몰르면 정확히 알고 해야지 하면서 또 잔소리 하더라 ㅅㅂ그냥 짜증이 너무난다 

그냥 너무 요새 스트레스라 하소연좀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