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쪽 스타트업 로봇만드는 회사인데 참고로 본인은 30대 중반 경력 7년이고 연구직임. 전직장이 중견기업 연봉 7천정도 받다가 대표와 회사 문화땜에 퇴사후
여기 스타트업 작은중소로 왔다.

근데 중견보다 복지가 좋더라 연봉은 조금 낮은데 6천대.
원래 희망연봉을 회사 규모 감안하여 5천대로 낮게 잡았는데 오히려 회사에서 올려줬다.

일단
1. 자율출퇴근제, 난 이런거 처음임. 아침 9시 출근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놀람 다 10시 11시 출근하더라 믈론 본인 업무는 다 끝내야함.
2. 사무실내 카페테리아랑 각종간식 (고급커피, 라면 군것질 불량식품 등) 무제한 제공
3. 1년중 여행경비 제공 380만원 내
4. 휴게, 점심식사 시간이 따로없음. 걍 배꼽시계 맞추서 먹자하면 먹고 카페가자하면 카페감. 점저 공짜.
5. 야근 거의 없음.
6. 직원들 다 엘리트 출신들.. 현타 씨게오더라.. 경력으로 비벼보곤있는데 턱이높다
7. 다들 젊은편, 수평적 문화

한번도 이런회사 안와봐서 이걸 중소라 해야할지 되게 애매하다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회사임.. 중붕이들 판단점.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