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장쪽에서 일하고 공장쪽에 팀장1명 있고  나(주임) 사원한명 나머지 계약직 알바 7명있음 

본사 사무직에  부장 과장 대리 경리있음

ㅅㅂ근데 무슨 부서는 영업부 마케팅부 통관부 개지랄남 각부에1명씩임

근데 그래도 짜피 갈대없고 회사에서 차도 한대줘서 걍 다니고있는데 

최근에 대표가 연말회식하자고 했는데 계약직 알바빼고 정직원들끼리만 먹기로 했나봐 

근데 계약직들이 그거 또 어디서 듣고 지들도 가고싶대 

그래서 내가 대표한테 말했음 그랬더니 다같이 가재 

근데 계약직 3명만오고 4명은 안간대서 3명뎃고 다같이 빕스를 1차로감 

1차 빕스 쳐먹고 (뷔페만 처먹음 스테이크 안시켜줌)

2차로 커피한잔 때리고

3차에 양고기먹으러감 

그리고 4차때 이제 집가고싶은 사람들 가래서 본사에서는 경리만 집가고 우리 공장쪽에선 여자 사원 한명하고 계약직 한명 집감

4차때 노래방을 갔는데 갑자기 계산대에서 팀장이 지가산대 그래서 대표가 괜찮다는데도 자꾸 지가 산대 

결국 지가사고 대표님이 택시비준다고 현금 2만원씩 주는데 팀장이 지가 줜나 안줘도 된다고 개지랄해서 

대표가 걍 알겠다하고 사모님이랑 대리불러서 집감 

짜피 나도 버스타면 한방에 가서 걍 집갔는데

토요일날 공장카톡방에다가 병신이 ㅋㅋ 지가 노래방에서 13만원을 썻대

우리 회식참여한 공장쪽 사람들끼리 n빵을 하재 ㅋㅋ 근데 지가 부담을 더할테니까 인당 2만원씩 달라더라 

근데 계약직들이 지들은 계약직인데 줘야하냐고 이랬으면 안갔다부터 시작해서 팀장없는 단톡방에서 욕 ㅈㄴ하고

근데 정직원 여자년도 지가 왜 줘야하냐고 염병을 하고 내가 그래서 말 해본다하고 팀장한테 말함

그랬더니 팀장이 나한테 그럼 반띵하재 우리 공장엔 남자가 지랑 나밖에 없다고 ㅋㅋ 

내가 한숨한번 쉬고 알겠다니깐 5만원만 달라더라 그래서 걍 카페로 5만원 보내주고 끝냈는데

지는 40대에 결혼도 안해놓고 20대 중반인 나한테 삥뜯는것도 ㅈㄴ웃기고 계약직 아줌마들은 그렇다치는데

사원인년도 그렇고 현타가 ㅈㄴ오더라 그러고 어제 대표가 출근해서 팀장한테 잘먹었다고 사람다시봤니 뭐니 ㅈㄴ 칭찬하는데

팀장이 ㅈㄴ 듣고 좋아하기만 하길래 내가 옆에서 저랑 같이쏜거에요 ㅎㅎ 하니까 팀장이 지가 7만원이라고 2만원 더냈다고 갑자기 큰소리침

근데 대표가 표정 ㅈㄴ구겨지더니 팀장뎃고 담배피러감 그게 점심이였는데 대표가 전화로 퇴근시간되면 퇴근하라더라

5시30분까지 대표랑 팀장둘다 안와서 걍 집가고 담날에 내가 8시30분 출근인데 7시50분쯤 가거든? 근데 팀장이랑 사원이랑 같이 있었는데

나 오더니 팀장이 이야기좀 하쟀는데 나보고 융통성이없다 그렇게 안봤다 어려서 그렇냐 등등 말끝마다 한숨이랑 욕한번씩 계속 하는데

계약직 사람들 출근하는데도 사람들 다있는데도 계속 그러더라 9시정도 까지 듣고 생각할수록 열 받아서 걍 대표한테 전화해서 이래이래서 일 그만둔다니까

바로 온다더니 30분만에 와서 진짜 세상에서 젤 큰소리로 팀장부르더니 또 뎃고나감 그리고 오후에 대표혼자 오더니 이팀장 그만뒀다고 나보고 팀장하래

그리고 현금 10만원 주더라 그리고 사원여자는 주임되고 나보고 팀장이 전화하면 받지말고 자기한테 말하라고하고 그리고 대표가 나보고 이번주중으로

술한번 먹자해서 알겠다고함 대표는 내가 진짜 다시 봤고 팀장은 진짜 걍 내가 본 어른중에 손에꼽히는 병신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