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식 일처리에 한번 놀라고 두번 놀람.

ㅇㅇ(220.124) 2022.08.18 15:25:28

조회 233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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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에 백수 라이프 즐기고 있던 도중에

갑자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옴. 그래서 학교 전화인가 싶어서 받았는데

전에 봤던 업체에서 전화가 오는거임.

"OO씨 9월 XX일 입사 맞으시죠?"

네 하니까.

갑자기 업무하시는 분이

"아, 저희 회사에서 해야될게 있는데 지역에서 XX청년일자리사업선정 때문에 오늘 신청하셔야 되요. 꼭 홈페이지 가서 신청해주세요."

하니까 알겠습니다. 히고 끊음.

시발 메일 받아보니까 내야할 서류 존나게 많더라

대략 8개? 내야되서 시발 근처 인쇄랑 스캔 되는 편의점 가서 써야할 서류들을 2장 정도 작성하고 스캔해서 보냈고

나머지 서류들은 정부24가서 일일히 첨부해서 서류 제출함.

왜 하필 씨발 마지막날인 오늘이냐..

아니 씨발 최소 2~3일전에 말해줘야 그래도 천천히 준비하지 존나 어이가 없어서

2시간 내내 시발시발 거리면서 신청서 작성 완료했음..

진짜 으메이징하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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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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