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채권부터 시작해서 생산 단가는 존나 비싸졌는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음

여태 중국이 WTO 가입 하면서 대한민국 공장이 죄다 중국에 몰려서 싼 임금으로 생산성 증대 미치도록 시킴

중국의 생산력과 GDP가 올라가면서 덩달아 한국도 같이 오름

기술력을 대서 수출성을 증대시키면 그것이 곧 한국의 반사이익으로 직결됨.

문제는 중국이 인구문제에 직면하고 일대일로 해주면서 생겼던 빚의 만기일이 다가오니까 중국의 굵직한 사업부터 정리함

핵심 과업이였던 부동산 산업에 불떨어져서 규제를 상당수 풀어버리기 까지 함.

그렇게 부동산 몰빵해서 건물을 초고속으로 지어대니 건물에 문제가 생겨서 건설사 신뢰도 급하락

돌려막기는 해야하니까 다른데서 돈 끌어옴 - 다른 산업역량이 병신됨

그렇게 부동산 증대를 위해 쫓겨난 여러 공장이 비싼 노동력과 중국발 규제에 못이기고 한국으로 리턴됨

문제는 한국의 인력시장은 너무 고도화 되서 직접 고용을 하자니 인건비가 존나 비쌈

결국 싼 하청을 돌려서 연구비용이나 노동 비용을 아끼기 시작했고 그것이 고착화 되기 시작함

근데 국민의 상당수가 실제 GDP는 올라갔는데 내수시장이 활성화가 안됨.

그도 그럴것이 년마다 임금 체불금액이 1조원 안팎으로 나오기 시작함

노동시간도 너무 상승해서 한해 의료보험 지출만 30조가 다되어가고 있음 (코로나 여파 이후로 계속되는 상승폭)

계속 값싼 하청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좆소 직원들의 임금 후려치기가 시작되면서

후려쳐진 임금은 그대로 묶여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서 한국 내수 전체 산업 수요가 급하락됨

당장 9급 공무원부터 최저임금 안 나오는 기형적 임금 구조 때문에 내수시장 방어도 안됨.

노동자 계열이 돈을 받아야 뭘 사고 그것을 통해서 더 발전된 산업 역량을 키우고 지원을 해야 하는데

돈 자체를 안쓰니까 무슨 파이를 가져와야 할 지 감도 안잡힘

덕분에 역대급 "아무것도 안하는 정부" 가 되가고 있음

중국은 값싼 노동력과 많은 인구가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지만 한국은 인구가 적은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도

중국과 똑같은 테크 타려다가 개좆망한 케이스

하지만 정치인들은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 중국이 뭘 해서 문제인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에 얼마나 광적인 집착을 하는지

크고 작은 권력을 쥐고있는 기성세대 대부분이 한탕주의에 얼마나 빠져있는지ㅋㅋㅋㅋ

거기에 표심도 몰려있어서 기성세대 안빨아주면 정치인들 자기 안위도 걱정되는 이도저도 못하고 망테크 악순환이 완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