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가 왜 인재 경영난을 겪고 있을까에 대한 비평

좆소가 왜 인재 경영난을 겪고 있을까에 대한 비평앱에서 작성

익명이

2024.01.07 01:26:20

조회 244 추천 2 댓글 2

그냥 이건 순수 경험담이다.

난 중고 신입으로 직종 바꿔서 온갖 잡일 주는거 다 헤쳐나가도

과장이란 놈은 가스라이팅 좆박음.

전 회사에서 과장으로 있다가 직무를 바꾸고 사원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들어오니까

나보고 한 얘기가 사원한테는 큰 기대 안하니까 나대지 말라고 함.

근데 딱 봐도 본인이 제대로 모를거같고 번거로운 일들은 다 밑으로 짬처리 함.

내가 얼마나 일을 많이 받아왔는지 공감은 못하겠지만, 지금 이직한 직장에서도 하는 업무의 변별력을 요구하는 질문에는 대답못했어도

그 외에 내가 맡고 있던 업무의 비중과 전문성 향샹을 못했는지의 상황을 적절히 얘기했더니 결국 합격해서 이직했다.

진짜 좆소 상사들은 성과를 다 자기 공로로 가로채려고 함.

정부지원 사업들은 신청해도 안될 확률이 높으니까 안하고 있다가 내가 해서 정부승인 나니까

자기 부서 업무인데 어뜩하죠 이러길래

과장님 실적으로 올리라고 하고 말았는데 진짜 하찮더라 ㅋㅋㅋㅋ

진짜 이딴데서 성과내는걸로 생색 안내려고 했는데 저런 사람보니까 역하더라..

그래서 내가 스스로 열심히 준비했어도 올 수 있는 회사가 이 정도였구나 싶어서

각종 자격증 등이 스펙업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

그냥 회사 동료들한테도 내가 시험치고 뭘 준비한다고 정시퇴근한다고 어필을 숨김없이 종종 했었다.

그리고 시간지나서 더 좋은데 간다니까

과장은 나 따위가 자기보다 더 좋은데 가냐는 눈빛을 주면서도 덕담을 하는데

그 이중성에 더 역함을 물씬 느끼고 좆돼봐라는 식으로 퇴사했다.

앞으로 오는 연락도 안받을 예정이다.

커리어 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좆소는 생각하지 마라 그냥.. 가스라이팅 늪에 잘못빠지면 3년 이상은 못헤어나올 수 있다

진짜 경험담이니까 새겨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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