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를 20대 내내 지켜보면서 느낀게 가난한건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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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면 사회 범죄자 취급받은거 실제로 겪은썰 푼다 작년 한참 좆소다니면서 노가다글 보다가 봉사활동 하다보면 여자 사귈수있다해서허구한날 오픈채팅 볼빠에 봉사활동에서 봉사도할겸 여친 만들어볼까 생각해 바로 봉사활동 지원했다거기 요양병원 인가 봉사활동 감 내가 아침 9시에 오자마자 이쁜 냄비들이 하나도 없더라고 시발.. 내가 추노경력도 많기는 하는데 봉사활동은 추노하는건 사람이 할짓이 아닌거 작성자 : 중갤러

내친구를 20대 내내 지켜보면서 느낀게 가난한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1.09 23:56:26

조회 127 추천 0 댓글 2

절대로 벌이가 적어서가 아니야 절대네버 결코단연코.

벌이는 아무 상관이없음

운동이든 저축이든 투자든 정말 인생에 그어떤것도 미약하지만 꾸준한게 답임

군대만 다녀와서 힘든 요리일 하면서 250만원씩 벌며 서른인 지금까지 실업급여도 마다하고 일한놈인데

8년을 일하고도 단돈 3천도못모아놨더라

나도 돈에관심생긴게 21년에 취직하고나서부터라

걔가 어떻게 돈쓰는지 전혀관심도없었고 몰랐는데

그냥 인생을 사는 마인드자체가 가난해질수밖에없더라

주3회를 술마시고 안주는 항상 좋은거먹고 한번먹으면 힘들때까지마시는데 술안먹어도 퇴근하면 매번 배달음식만 먹음

당연히 지금 건강도안좋아져서 벌써 골골댐

내가 기분안상하게 배려하면서 운동해라 저축해라 내가알려주는 주식사라 이게왜좋냐면 어쩌고저쩌고 술먹으면서 매번말해줬음 실제로 내가 하는것들만 추천해준거지 같이잘살자고.

근데 내말아예 안따름. 아니 뇌구조가 그렇게 안만들어졌다는 느낌이듦

그냥 가난한사람은 날때부터 정해져있단 그런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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