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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일도와드리다가 옆가게 사장님이랑 싸웠다...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1.11 13:48:56
조회 185 추천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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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쳤다 씨발...

지금 창고이전해서

우리매장 - 옆가게 - 우리창고
                <-도로
                도로->

이런식인데
나는 일 도와드리고있는거라 잘 모르지만...

도로방향때문에 창고가기가 불편해서
옆가게 아저씨랑 땅주인이랑 얘기해서 옆가게 앞을 가끔 지나가는걸로 얘기하신거같은데...아마도...

근데 옆가게 사장님은 잘쓰던 앞마당을 다른 사람들 차량이 지나가는게 불편하셔서 좀 트러블이 있었던것 같음...
당연한거임 사실 나같아도 불편하지....

오늘 우리 손님이 길 잘못들어서 옆가게 앞마당을 지나쳐서 창고로 오셨나봄....
그걸로 손님이랑 옆가게 사장님이랑 싸운거같고, 경찰불러서 아부지는 지금 경찰서가셨다....

나는 오전에 창고에 있다가 점심먹을 시간이라 매장가는길에 옆가게 앞 지나쳐서 가는데
대충 옆사장님이 거기! 이러면서 OO직원이냐고 하시는거임...
네?...네...하니까 여기 자기땅이라고 막아버릴테니까 다니지말라 하시는데

이때까지만해도 뭔일있었는지 몰라서
저희 사장님하고 얘기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하니
너네 사장하고 이미 얘기했다면서 화내시길래

또 뭔 일이 있었구나 하고 그냥 지나갈려고 했거든?

근데 또 불러세우시더니
계속 소리지르면서 뭐라 하시는거임....

그래서 "사장님 저한테 이미 한번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알아 듣고 가는길이었는데...
근데 이렇게 소리지르시면 좀 그렇죠."
라고 좋게 말씀드렸는데

계속 화내길래 열받아서
"사장님 저는 소리 못질러요?"

이러니까 ㅋㅋ 다른건 기억안나는데 "병신새끼가" 이거한마디 듣고 뚜껑열려서 나도 욕하면서 싸우기 시작하니까
이사람이 내 팔 붙잡고 그냥 가라는거임....말이됨??
지가먼저 좋게말하는 사람한테 욕박아놓고 그러는게 더 화나서

어깨 밀치면서 맞짱까던가 씨발새끼야 하면서 존나 열내다가
다른사람이 말려서
노땅새끼가 늙었으면 곱게 처뒤지던가
하고 도망갔다....

안그래도 옆가게랑 분위기 안좋은데
좆됬다 그냥....씨발 왜 화를 냈을까 ㅠㅠ 그냥 네네하고 가면 되는거였는데

응애....나 철없는 애기 중붕이....살려조....
아부지 돌아오시면 줘터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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