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없다 지역과 시기만 약간 다르게함

부산 출생

전라도로 이사

초딩때 너무 산만하고 숙제 준비물 하나도 준비 못해가고 교우관계 씹창, 좋아하는것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붕어수준

그 당시 매우 생소한 아동 adhd 진단받음. 지금처럼 약물치료도 아니고 이상한 행동?치료만 ㅈㄴ받음 ㅋ

중1 중2 왕따당함. 친한친구 오타쿠 그룹 두세명

중2 하반기부터 폭풍성장해서 중3에 170후반까지큼 반에서 젤컷고 그때부터 난 똑같은데 남자애들은 함부러 못하고 여자애들한테는 관심받음. 지금 생각해보면 개씨발좆같음

고딩때 농구에 재미붙임. 운동신경 있고 키 188까지 자라면서 농구에 완전빠짐

맨날 농구농구농구. 책읽는거 조아했고 다행히 대가리가 완전 개뺙통은 아닌지 지거국 경영드감

대학가서 본격 농구인생 시작. 동호회 시작. 자나깨나 농구농구. 문광기라고 농구인한테 가장 큰 대회인데 여기 도 대표로 2년덩안 나감

졸업시즌 개좆댐. 학점 종범하고 학점까지 부족해서 졸업학기에 계절학기 들음. 토익 경험x 대외활동x 학점씹창

공장 들어가게 생김. 친구가 경찰해보라고 꼬셔서 바로 짐싸서 노량진감. 젤 빨리 개강하는 학원 등록하고 고시원 계약하고 노량진생활 시작

친구들이 친구 절대 사귀지말고 스터디 하지말라고해서 학원에서 맺어준 영어단어 스터디말고는 혼자다님. 영단어 스터디 8명.  다음날 3명 이탈. 다음달 2명이탈.  나포함 3명남음

5시30분 기상. 노트줄 서서 자리선점하고 집와서 씻고 김밥한줄 먹고 학원커리큘럼 따라가고 12시까지 학원 빈강의실에서 공부

끝나면 맥날에서 영어스터디. 집와서 씻고 자면 1시

주말 하루도 안쉬고 여친, 부모님, 친구 한번도 만나지 않고 7개월 필합. 최합까지 10개월

발령받고 근처 원룸 전세 잡아주셔서 혼자 살면서 돈모으고 일하고 운동하고 지내다가 공무원 임대아파트 들어감

제작년에 9년사귄 여친이랑 결혼했고 올해 각자 모은돈에 전세금 합쳐보이 4억정도. 2억정도 대출받아서 아파트 매매하나 할 계획

사랑하는 중붕이들아 나 그럭저럭 살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