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소 해봤거나 대충 아는 사람만 대답해줘 물어볼데가 없다ㅜㅜ

쓸데없이 쿠폰하나 써보겠다고 원래 가지도 않던 프차카페에 

조카 데리고 갔다가(조카가 좀 아퍼 근래 다리도 다친상태고)

진짜 내가 뒤돌아서 주문하고 있는 사이에 

이대남 손놈새끼가 비키라고 자시고 말도 없이 

중학생 여자 조카 다리를 팍 치고 2층 구역으로 후다닥 올라갔어(집에 가서 보니 무릎 멍들었더라ㅠㅠ 내측 인대 다친거 같음)

나도 상황을 못봤고 

그새끼 인상착의를 애가 기억을 잘 못해서 경찰 불러서 도움 요청함

애가 놀램+나도 당황+범행사실 확인차 cctv 확인한 경우가 난생 처음이라 

병신같이 우리가 들어오면서부터 장면을 모두 본게 아니라 

내가 주문을 완료한 순간부터 봤음....(주문 전에 일어난 일이었음)

그래서 경찰은 경찰대로 뭐야 아무일도 없네요?하고 가셨고

알바새끼 쪼개고 

거짓말 할 애가 아닌데 나도 어리둥절하다가 집에가서 보니 무릎 퍼래졌길래 

매장 다시 전화해서 앞부분 확인해달랬더니 

쪼개던 새끼가 말을 못하더라 

개새끼가 자꾸 이걸로 뭐하실건데요? ㅇㅈㄹ 

지도 연루되나 싶어서 쫄아서 그딴 질문이나 처하고 시발새끼가

이거 다시 경찰신고해서 고소를 할까 아님 잊고 치료에 전념할까?? ㅜㅜ

내가 그렇게 끈질긴 성격이 아니라 그것자체도 스트레스다 시발ㄷㄷㄷ

 그렇게 개싸가지새끼가 이동네에 있었나 어이가 없고(서울임)

암턴 무릎 안쪽 뼈 부분을 심하게 맞은거 같음 

병원가서 크게 이상 없다고 하면 잊을까도 싶은데 아직 검사 해본건 아니라 

하 진짜 고소 해본적 없는데 너무 빡친다 거길 괜히 가가지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