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좆파트 설거지 해줘야 하는데,

집에서 숙성되어가는 와인 처분해야 하는데,

결혼해서 애 낳고 지 연금 받쳐줄 노비 생산해야 하는데,

집, 차, 빚 있는 노예들 회사에 붙들어 잡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좀 떨어지면 사려고요 ㅎㅎ (알빠노? 좆파트 안산다)

모아둔 돈도 없고 빚만 있는데 무슨 연애에요 ㅎㅎ (알빠노? 퐁퐁남 안한다)

결혼, 애는 무슨 내 한 몸 간수하기도 힘들어서요 ㅎㅎ (알빠노? 설거지 안한다)

배당으로 먹고 살 정도 되면 직장 때려치우고 놀죠 뭐 ㅎㅎ (알빠노? 노예짓 안한다)

면전 앞에서 "알빠노?" 하기에는 내가 상남자가 아니라 못하겠고

사실상 알빠노를 완곡하게 돌려서 멕여버리니

좆팔육들 부들부들 거리는게 눈에 훤히 보이니까

공중제비를 523바퀴 돌만큼 기부니가 좋다

머가리가 장식이 아닌 좆팔육은 논쟁해봤자 자기만 손해니 더 이상 말을 안 하는데

머가리가 장식인 좆팔육은 저기서 더 나아가 아니 이 사람아 그래도 결혼은~ 아파트는~ 애는~ ㅇㅈㄹ 하는데

그냥 아 예~ 예~ 그래도 지금 아파튼 좀;;ㅎㅎ 그래도 결혼은 좀;;ㅎㅎ 하면서 적절히 딜교 해준다

근 1년간 다급해진 좆팔육들이 많아진 거 같아서 써봤다

마지막으로 이걸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