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형이랑 1대1 맞짱 사건

이유도 별것도아님.
멀리서 5살 형이 야! 이거 저기로 옮겨!
하는데 지금 하던거 마저하고 가는게 맞다고생각해서
잠깐! 이것좀 하고요!
이랬는데
너 시발 이리와봐 이럼.
? 하고 갔는데 너 시발 뭐라고햇어 ㅇㅈㄹ하는데 욕 섞으니까 좆같더라. 그래서 저것좀 하고 온다고요 뭐요 뭘잘못햇는데요 하면서 개김.
그러는중 다른 형2와서 말리고.
형이 너 서로 안물어내기로 계약서 쓰고 맞짱함깔래? 이러길래
네 하고 형2가 증인으로 하고 사람없는 올라가는 계단으로 감. 비상문 닫고 맞짱까는데 한대맞으니까 피 반깍이더라.
좆됐다 싶어서 그대로 레슬링 태클 걸고 계단밑으로 같이 떨어짐.
형이 밑에 있어서 난 버틸만햇는데 오른팔로 떨어지면서 계단에 부딪혀서 팔뿌러지고 근육파열, 신경손상됨. 소리 존나 지르고 형2가 119 불렀고

그래도 난 고소 안하기로 약속햇고 계약서는 안썻지만 증인도 있으니 걱정없이 이겻다! 라고 하면서 회사생활 펼거 생각하고 좋앗음.

근데 씹새끼가 치료받고 나와서 경찰서에 신고함.
처음부터끝까지 합의금 ㅇㅈㄹ하는데 난 약속한내용 반복하고 계속 버팀. 그리고 회사는 짤림. 팀장이 나오지말라하는데 ㅅㅂ 존나억울한게 나만짤림.
그렇게 법원까지 갔고 징역 1년 6개월 나옴.
결국 돈은 안물어내고 끝나서 내가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