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운동 하면 근육에 쥐가 나는거처럼 스트레스 때문에 인간성에 쥐나는거 같음.

내가 하는 분량의 절반도 못하는거에 열받는게 아니라,

나는 원래 느리고 이거밖에 못한다고 뻗대는게 좆같음.

어차피 니 좆나 느린거 아는데, 그 아는거 감안해서 시간을 생각한거야 씨발년아..............

니가 좆나 못하면 미안한 척이라도 해봐라 내가 원래 이거밖에 못하는데 왜 지랄임? 같은 태도 보이지 말고........................

년차가 5년이 넘었는데 안 시키면 안하지 말고.......

뭔 말을 해야 일을 하냐 돌아가는거 뻔히 알면서...........

그런 주제에 시발 눈도 안치워 현장에 물건도 안 날라, 

뭐 들라고 시키면 아 자기는 못들어 아니 시발 남들 2개 옮길거 너 하나만 옮기는 식으로 하는 척이라도 해봐라 썅년아,

그러면서 뭐 시키면 이건 왜 나만 하냐고 하고

자기가 못하는건 능력이 안되니 존나 정당하게 안하는거고

자기가 하나라도 더 하는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부당한 일이고

여자가 좆같은게 아니라 그냥 이년이 지랄같은 년인거겠지만,

여자에 대한 편견 생길거 같음.

너무 좆같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소리치고 고함지르고, 상대방도 니만 고함칠수 있냐고 고함치고,

그 와중에 내가 그만두면 그냥 그만둘줄 아느냐고 법대로 할거라고 지랄만 하지 말고 제발 좀 꺼져줘..............

주변에선 보통 이런경우엔 인사과에서 처리한다는데 시발 좆소에서 인사업무 전담하는 부서가 어딨어 씨발........................

앞으로 시간 정해서 주고 안되면 사유서 받고,

뭐 시키는거 왜 나만하냐고 하면 사유서 적고 하지 말라고 해서 사유서 받고

다 사유서 받아두고 일 없을땐 계속 연습 시켜야지..

나만 스트레스 받기 억울한데 뭐 좋은 방법 없나

만약 다음이 있다면 절대 여자받지 말자고 사장한테 엎드려 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