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19년에 회사 대표가 34살 먹은 아들한테 경영권 넘겼는데

처음에 하나 둘 귀찮은일 늘어나서 현장 분위기 ㅈ창나고 생산부장들 다 나간다고 지랄했는데

나갈놈 다 나가고 현장 포괄임금제 시작해서 주당 40시간 기본연봉에 포함 시키고 그날 작업 끝나면 야근 없이

칼퇴근 시켜주니까 현장 평소같으면 철야까지 질질 끌 일들 6시전에 존나 빡쎄게 끝내고 다 퇴근하는 분위기됨

덕분에 현장 분위기 ㅆㅅㅌㅊ됨

매달 있던 회식도 각 팀별로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돈으로줌 ㅋㅋㅋ

그리고 21년부터 갑자기 수출물량 존나게 늘어나더니 몇년만에 매출 저지랄됨.

알고보니 새로운 대표가 미국에서 중학교때부터 살다가 왔는데 그때 친해졌던 인맥으로 미국에 존나큰 전선회사에 납품 시작했다고함.

23년도 22년만큼 바빳으니 매출 저정도 나올거고 올해도 조빠지고 있으니 계속 성장할거같음.

그리고 존나 충격받은게 저번달에 5년 근속중인 베트남애들 다 대리로 승진시킴 ㅋㅋㅋ 

전대표 있었을땐 미래도 없는 회사 같았는데 5년도 안되서 뭔가 희망회로 존나게 돌리게됨